전현무, 농구 퀴즈에 혼자 쩔쩔…"나 너무 무식하다" (조선체육회)

윤현지 기자 2023. 8. 30.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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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체육회'가 항저우 출장비를 걸고 퀴즈 미션에 나선다.

오는 9월 1일 방송될 '조선체육회'에서는 멤버 전현무X허재X김병현X이천수X조정식이 항저우 아시안게임 출장비를 건 퀴즈에 도전한다.

그 중 '농구' 관련 퀴즈로는 허재의 '절친'이 언급돼 멤버들의 깊은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허재에게는 아시안게임에서 다시 만나고 싶은 절친이지만, 전현무에게는 멀기만 했던 이 퀴즈의 정답 속 이름은 본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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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조선체육회'가 항저우 출장비를 걸고 퀴즈 미션에 나선다. 

오는 9월 1일 방송될 '조선체육회'에서는 멤버 전현무X허재X김병현X이천수X조정식이 항저우 아시안게임 출장비를 건 퀴즈에 도전한다. 

그 중 '농구' 관련 퀴즈로는 허재의 '절친'이 언급돼 멤버들의 깊은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퀴즈 내용은 "1990년대 허재와 각종 국제대회에서 안면을 튼 후 '호형호제'하는 사이가 된 선수, 키 235cm로 2003 남북통일 농구 교류에서 '북한 에이스'로 불린 선수"였다. 

자신의 지인이 퀴즈의 답으로 출제되자, 허재는 술술 정답을 적었고 내친김에 먹먹한 영상 편지까지 띄웠다. 다른 멤버들도 확신에 찬 표정을 지었다. 하지만 누구의 이름도 떠올리지 못한 전현무는 "나 너무 무식하다..."며 급당황했다. 

조정식이 "그 시절에 키 큰 사람을 보면 OOO 아니냐고 하기도 했어요"라고 힌트를 줬지만, 전현무는 여전히 '동공 지진'만을 일으켰다. 결국 멤버들은 "한기범이라고 쓰는 거 아니냐"며 폭소했다. 

허재에게는 아시안게임에서 다시 만나고 싶은 절친이지만, 전현무에게는 멀기만 했던 이 퀴즈의 정답 속 이름은 본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조선체육회'는 매주 금요일 밤 10시 TV CHOSUN에서 방송된다. 또 '조선체육회'는 9월 1일 방송분부터 홈페이지와 OTT 라이브(웨이브, 티빙 등)로 실시간 스트리밍되며, 홈페이지 및 IPTV(KT, SK, LG, 케이블TV), OTT(웨이브, 티빙, 네이버 등) 등에서 다시 보기도 가능하다.

사진=TV조선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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