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을 의심’ 침신대의 파격 지원 “신입생 전원, 1년간 장학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침례신학대(총장 피영민)는 내년에 입학하는 180여명의 학부생 전원에게 1년간 전액 장학금(국가장학금 신청완료자)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피영민 총장은 "침신대는 역량을 갖춘 목회자를 양성할 뿐 아니라 평신도로 교회를 섬기되 영향력 있는 기독교 글로벌 리더를 배출하는 데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침신대는 대학알리미 공시정보 기준으로 1인당 장학금 수혜 금액이 가장 높은 대학으로 전국 200여개 4년제 국공립사립대학 중 2위를 기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침례신학대(총장 피영민)는 내년에 입학하는 180여명의 학부생 전원에게 1년간 전액 장학금(국가장학금 신청완료자)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피영민 총장은 “침신대는 역량을 갖춘 목회자를 양성할 뿐 아니라 평신도로 교회를 섬기되 영향력 있는 기독교 글로벌 리더를 배출하는 데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침신대는 대학알리미 공시정보 기준으로 1인당 장학금 수혜 금액이 가장 높은 대학으로 전국 200여개 4년제 국공립사립대학 중 2위를 기록했다.
침신대는 다음 달 11일부터 15일까지 내년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진행한다. 수시모집을 통해 6개 학과 174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입학 안내 홈페이지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김아영 기자 singforyou@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팀 켈러’는 살아있다… 제자·성도·동역자 6인 ‘작은 교회’ 철학·낮은 곳 섬김 유지 이어 -
- 빚의 늪에 빠진 청년들, 채무 관리 어떻게… “대출 받아야 한다면… 반드시 상환 계획 세워라”
- 세상의 아침을 깨운 특새… “뿌리 깊은 참그리스도인 되자” - 더미션
- 저출산 문제 해결 위해 한목소리 낸 한국교회 - 더미션
- 개척교회 ‘열린 음악회’ 지역 명물로… 주민과 아름다운 동행 - 더미션
- 책의 숲에서 ‘경계’를 넘어 詩로 만나다 - 더미션
- “장로 직분 스트레스” 82%… “그래도 감사하게 감당” 94% - 더미션
- 선교사·NGO·교회 ‘국경 넘은 합작’… 희소병 인니 소년 구했다 - 더미션
- 셀린 송 감독 “‘기생충’ 덕분에 한국적 영화 전세계에 받아들여져”
- “태아 살리는 일은 모두의 몫, 생명 존중 문화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