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분야 인재들, 캐나다 토론토大에서 꿈 키운다

유준상 2023. 8. 30.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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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박윤규 2차관은 30일 오후 서울ICT이노베이션스퀘어에서 캐나다 토론토대 연계 인공지능융합교육 과정에 선발된 석·박사생 30명 등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했다.

박윤규 과기정통부 2차관은 "작년 9월 대통령 순방 후속조치로 인공지능 분야 세계적 석학인 제프리 힌튼 교수의 지도 하에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는 토론토대와 이번 인공지능융합과정을 개설했다"며 "인공지능 등 미래 전략기술 분야를 선도하는 글로벌 고급인재 양성을 위해 세계 최고 수준의 교육과정에 더 많은 우리 청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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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대통령 캐나다 순방 계기로 토론토대학과 인공지능융합과정 신설
정부세종청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데일리안 DB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박윤규 2차관은 30일 오후 서울ICT이노베이션스퀘어에서 캐나다 토론토대 연계 인공지능융합교육 과정에 선발된 석·박사생 30명 등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토론토대 인공지능융합과정 석·박사생, 교육과정 관계자 등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세부 안내, 인공지능 기술 동향 등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고 교육 이수 선배 및 토론토대 출신 선배의 경험담을 듣고 의견을 교환했다.

과기정통부는 우리나라의 역량 있는 석·박사생을 디지털 전략기술 분야 글로벌 고급 인재로 집중 육성하기 위해 미국 카네기멜론대와 연계한 인공지능심화교육 과정을 운영해오고 있다. 지난해 윤석열 대통령의 캐나다 순방을 계기로 토론토대와 인공지능융합과정 개설을 협의했다.

이에 따라 올해 5월 교육생 모집 공고를 거쳐 최종 30명의 석·박사생을 선발했다. 선발된 교육생들은 올해 12월에 출국해 내년 1월부터 약 6개월간 토론토대에서 현지 교육진의 인공지능 및 융합분야 과목 수강, 기업과 연계한 팀프로젝트 실습 등 인공지능융합과정 교육을 받게 된다.

간담회에 참석한 교육생들은 "인공지능 분야 세계 최고 수준의 학교에서 우수한 학생들과의 교류, 글로벌 기업과의 프로젝트가 기대된다"며 "다양한 융합 분야에 대해 새로운 지식을 얻어 우리 일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연구를 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윤규 과기정통부 2차관은 "작년 9월 대통령 순방 후속조치로 인공지능 분야 세계적 석학인 제프리 힌튼 교수의 지도 하에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는 토론토대와 이번 인공지능융합과정을 개설했다"며 "인공지능 등 미래 전략기술 분야를 선도하는 글로벌 고급인재 양성을 위해 세계 최고 수준의 교육과정에 더 많은 우리 청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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