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희망재단, 2023 기초종목 하계 스포츠캠프 진행

곽민재 2023. 8. 30. 14: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우미희망재단은 대한장애인체육회와 함께 지난 23일부터 29일까지 이천선수촌에서 2023 기초종목 하계 스포츠캠프 프로그램인 '우미 점프업'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0~20대의 장애인 스포츠 유망주에게 하계 패럴림픽 종목의 다양한 운동을 체험해 볼 수 있는 행사다.

전문 체력 측정, 스포츠 과학 지원, 진로 탐색 등을 통해 장애인체육에 대한 흥미 유발은 물론, 자신에게 적합한 종목을 탐색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우미희망재단은 대한장애인체육회와 함께 지난 23일부터 29일까지 이천선수촌에서 2023 기초종목 하계 스포츠캠프 프로그램인 ‘우미 점프업’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2023 기초종목 하계 스포츠캠프 단체사진. [사진제공=우미희망재단]

이번 행사는 10~20대의 장애인 스포츠 유망주에게 하계 패럴림픽 종목의 다양한 운동을 체험해 볼 수 있는 행사다. 전문 체력 측정, 스포츠 과학 지원, 진로 탐색 등을 통해 장애인체육에 대한 흥미 유발은 물론, 자신에게 적합한 종목을 탐색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캠프에는 총 36명이 참가했다. 최우수상에는 윤평원(25·대전광역시) 선수가, 우수상에는 유현우(17세·경기도) 등 8명의 선수가 선발됐다. 수상 선수들에게는 장학금과 함께 희망 종목 지도자를 지원해줄 예정이다.

이춘석 우미희망재단 사무국장은 “참가자들이 오늘 흘린 땀방울이 내일의 결실이 되기를 응원한다”며 “이들이 더욱 좋은 환경에서 더 큰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곽민재 기자 mjkwak@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