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정원 방사형 사육으로 닭 스트레스 최소화

구은모 2023. 8. 30. 14: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상 청정원은 국내 최초 정원 방사형 사육 방식을 적용해 생산한 계란 '행복놀이터 동물복지유정란'을 출시했다.

대상은 동물복지인증 제품에 대한 국내 수요가 지속적으로 높아질 것으로 보고 '행복놀이터 동물복지유정란'을 선보이게 됐다.

'행복놀이터 동물복지유정란'은 대상만의 차별화된 사양관리 방식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한다.

한편 대상 청정원은 지난해 8월 '자유방목 동물복지유정란'과 '동물복지 청정유정란' 2종을 출시해 판매 중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정원 '행복놀이터 동물복지유정란'

대상 청정원은 국내 최초 정원 방사형 사육 방식을 적용해 생산한 계란 ‘행복놀이터 동물복지유정란’을 출시했다. 정원 방사형 사육 방식은 닭들이 자유롭게 돌아다닐 수 있는 형태의 계사로 닭의 스트레스를 최소화한다는 장점이 있다. 대상의 정원형 계사는 최근 특허 출원을 완료했다.

대상은 동물복지인증 제품에 대한 국내 수요가 지속적으로 높아질 것으로 보고 ‘행복놀이터 동물복지유정란’을 선보이게 됐다. 동물복지계란은 농림축산식품부 인증을 통해 불필요한 고통이나 스트레스를 최소화한 사육 환경에서 생산하며, 사육 과정뿐만 아니라 운송 단계까지 엄격하고 까다로운 기준을 적용한다.

‘행복놀이터 동물복지유정란’은 대상만의 차별화된 사양관리 방식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한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정한 ‘깨끗한 축산농장(CLF)’ 인증을 통해 불필요한 고통이나 스트레스를 최소화한 사육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항생제, 살충제, 식중독균 등의 유해인자도 법적 기준 이상으로 엄격하게 관리하고 있다. 매월 농장 자가 검사는 물론 대상 연구소와 외부 공인 기관까지 3단계 검사를 진행해 안전성을 확보했다.

한편 대상 청정원은 지난해 8월 ‘자유방목 동물복지유정란’과 ‘동물복지 청정유정란’ 2종을 출시해 판매 중이다. 자유방목 동물복지유정란은 인공적인 시설이 아닌 자연 그대로의 환경으로 조성된 농장에서 자란 닭이 낳은 최상위 등급의 프리미엄 유정란이며, 동물복지 청정유정란은 몸을 제대로 움직이기조차 힘든 배터리 케이지가 아닌 넓은 계사에서 자란 닭이 낳은 계란이다.

구은모 기자 gooeunmo@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