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정태우, 스타성도 되물림…연예계 발 디딛는 2세들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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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에서 커다란 족적을 남긴 스타들의 2세가 연예계로 뛰어들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우선 작곡가 윤상의 아들 앤톤(본명 이찬영)은 9월 7일 SM엔터테인먼트에서 그룹 라이즈(RIIZE)로 데뷔를 앞두고 있다.
이미 가요계에서는 가수 박남정의 딸 시은이 스테이씨(STAYC)로, 심신의 딸 벨(본명 심혜원)이 키스오브라이프(KISS OF LIFE)로 데뷔해 활동하는 가운데, 데뷔를 앞두고 있는 스타의 아들들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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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연예계에서 커다란 족적을 남긴 스타들의 2세가 연예계로 뛰어들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우선 작곡가 윤상의 아들 앤톤(본명 이찬영)은 9월 7일 SM엔터테인먼트에서 그룹 라이즈(RIIZE)로 데뷔를 앞두고 있다.
앞서 앤톤은 지난 2008년 '네버엔딩 스토리', '0214년 SBS '힐링캠프', 2018년 SBS '싱글와이프' 등에 모습을 비추면서 훈훈한 외모로 화제를 모았다.
수영선수로 활동하던 그는 코로나19로 인해 활동이 막히게 되자 부모님을 설득, 진로를 바꾸며 연예계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특히 윤상은 '곽씨네 LP바'에 출연했을 당시 "아빠로서 보면 아직 아기지만, 프로듀서로 바라봤을 때는 욕심나는 부분이 있다"며 음악적 재능을 인정하기도.
오랜 준비 끝에 데뷔를 앞둔 앤톤에 대해서는 이미 많은 이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다. 특히 SM에서 NCT 이후 7년 만에 선보이는 그룹인 만큼 이들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 것인지도 주목된다.
배우 정태우의 아들 하준 군도 과거 지코가 프로듀서로 있는 KOZ엔터테인먼트의 연습생이었던 것이 엑스포츠뉴스 단독 보도를 통해 알려진 바 있다.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살림남)에서 모습을 비추며 방탄소년단(BTS) 진을 닮은 훈훈한 외모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물론 현 시점에서는 연습생 생활이 마무리된 상태지만, 오랫동안 데뷔를 준비해왔던 만큼 소속사를 옮겨 추후에라도 아이돌로서 데뷔할 가능성은 남아있는 상황.
배우 장신영, 강경준 부부의 아들 정안 군은 배우로서 연예계에 발을 들이려는 상황이다. 지난 29일 방송된 KBS 2TV '슈돌'에서 강경준은 "정안이가 연기를 준비하고 있어서 서울에 있는 친할머니 집에서 생활하게 됐다"며 아들에 대해 언급했다.
특히나 부모가 모두 연기자로서 큰 족적을 남긴 만큼, 정안 군의 연기에 대해서도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이미 가요계에서는 가수 박남정의 딸 시은이 스테이씨(STAYC)로, 심신의 딸 벨(본명 심혜원)이 키스오브라이프(KISS OF LIFE)로 데뷔해 활동하는 가운데, 데뷔를 앞두고 있는 스타의 아들들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을 모은다.
사진= SM엔터테인먼트, 정태우, KBS, 엑스포츠뉴스DB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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