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문의 영광: 리턴즈’ 유라 “통통 튀고 유쾌한 캐릭터, 나랑 비슷해”

박로사 2023. 8. 30.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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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NEW 제공

배우 유라가 ‘가문의 영광: 리턴즈’에서 장씨 가문의 막내딸 진경으로 스크린을 찾는다.

드라마 ‘이 연애는 불가항력’부터 ‘기상청 사람들: 사내연애 잔혹사 편’,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까지 매 작품 캐릭터와 혼연일체 된 모습을 보여줬던 배우 유라가 영화 ‘가문의 영광: 리턴즈’로 돌아온다.

‘가문의 영광: 리턴즈’는 잘나가는 스타 작가 대서(윤현민)와 가문의 막내딸 진경(유라)을 결혼시키기 위해, 온갖 음모를 꾸미는 장씨 가문의 사생결단 결혼성사 대작전을 그린 코미디.

유라가 맡은 장진경은 전설의 장씨 가문의 막내딸이자 우연히 만난 잘 나가는 스타 작가 대서(윤현민)와 결혼해야 하는 위기에 처한 인물이다. 유라는 “진경이라는 인물은 통통 튀고 유쾌한 에너지를 가지고 있는 캐릭터다. 나와 비슷한 부분도 있어 연기를 하면서 상황에 따라 실제 성격도 담아보려고 노력했다”고 전했다. 유라는 특유의 밝고 사랑스러운 에너지에 코믹 연기를 더해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영화 ‘가문의 영광: 리턴즈’는 9월 개봉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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