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륙작전 기념, 그림·휘호 그리기 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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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상륙작전 73주년을 기념하는 '그림·휘호 그리기 대회'가 인천에서 열린다.
'하나 되는 대한민국'을 주제로 인천미술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인천시·인천시의회·인천시교육청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9월 17일 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인천 수봉문화회관 및 수봉공원 일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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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무 기자]
인천상륙작전 73주년을 기념하는 '그림·휘호 그리기 대회'가 인천에서 열린다.
'하나 되는 대한민국'을 주제로 인천미술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인천시·인천시의회·인천시교육청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9월 17일 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인천 수봉문화회관 및 수봉공원 일대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는 유치원 및 초등학생과 그 연령대의 아동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자들은 "미래 대한민국의 호국·안보, 평화, 통일" 또는 "평화롭고 살기 좋은 대한민국" 중 하나의 내용을 선택해 그리면 된다.
대회는 유치부, 초등저학년, 초등고학년으로 구분해 진행되며 우수 작품에는 ▲인천광역시장상(부분별 각 1명) ▲인천광역시의회의장상(부분별 각 2명) ▲인천광역시교육감상(부분별 각 3명) ▲인천예총상 총 42명 ▲인천미술협회상 총 120명을 선정해 시상한다.
▲ '제73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 그림·휘호 그리기 대회' 포스터. |
ⓒ 인천미술협회 |
이번 대회의 부대행사로는 인천상륙작전을 중심으로 전쟁, 나라사랑, 평화 등의 내용에 대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내용에 대해 묻는 설문판과 참가자와 가족, 시민들이 미술 작품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또한, 인천지역 유일의 실증적 통일 교육장인 인천통일관과 6.25 전쟁 중 전몰한 장병 379위의 위패를 봉안한 현충탑을 방문하는 스탬프 찍기 행사도 진행된다. 아울러, 지역 소상공인과 협업해 쿠폰을 제작해 스탬프 찍기에 참여한 이들에게 증정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와 관련해 인천미술협회는 "6.25 한국전쟁의 전황을 뒤바꾼 인천상륙작전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전쟁의 고통과 참상을 되돌아보며, 이로써 대한민국이 하나 되는 결집의 미래로 나가자는 취지에서 대회를 기획하게 됐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한국전쟁과 같은 참상이 없는 한반도에서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평화와 애국심을 심어주게 될 것이다"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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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인천게릴라뉴스(www.ingnews.kr)에도 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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