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만전자 가자"…엔비디아 덕에 반도체株 훈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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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진했던 반도체주가 미국 기술주의 훈풍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반도체 소부장주도 동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이오테크닉스가 6%대의 강세를 나타내고 있고, 한미반도체(3.07%), 이수페타시스(3.94%), ISC(4.72%) 등이 오름세를 지속하고 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전일 미국 증시에서 엔비디아 등 테크주들이 강세를 보였다"며 "이는 국내 증시에서 반도체 등 성장주들에 대한 투자심리를 호전시키는 재료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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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사상 최고가 경신에 반도체주 '방긋'
[한국경제TV 최민정 기자]
부진했던 반도체주가 미국 기술주의 훈풍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30일 오전 9시 47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600원, 0.90% 오른 6만7,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2.19%) 역시 강세를 보이고 있다.
반도체 소부장주도 동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이오테크닉스가 6%대의 강세를 나타내고 있고, 한미반도체(3.07%), 이수페타시스(3.94%), ISC(4.72%) 등이 오름세를 지속하고 있다.
현지시간 29일 뉴욕증시에서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2.6%)가 오르며 반도체주에 대한 투자심리가 자극된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 이날 엔비디아도 4% 넘게 오르는 등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이에 엔비디아의 시가총액은 1조2,050억 달러를 기록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전일 미국 증시에서 엔비디아 등 테크주들이 강세를 보였다"며 "이는 국내 증시에서 반도체 등 성장주들에 대한 투자심리를 호전시키는 재료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최민정기자 choimj@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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