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임시주주총회…새 대표에 김영섭, 사내이사에 서창석 부사장

남궁경 2023. 8. 30.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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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30일 오전 9시 서울 우면동 KT연구개발센터에서 제 2차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대표이사 선임, 사내이사 선임, 경영계약서 승인, 임원퇴직금지급규정 개정 등 4개 의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KT는 이 외에도 경영계약서 승인과 임원퇴직금지급규정 개정 의안도 원안대로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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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제2차 임시주주총회 개최...4개 안건 의결
김영섭KT신임 대표이사가 30일 오전 9시 서울 우면동KT연구개발센터에서 열린 임시주주총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데일리안 남궁경 기자

KT는 30일 오전 9시 서울 우면동 KT연구개발센터에서 제 2차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대표이사 선임, 사내이사 선임, 경영계약서 승인, 임원퇴직금지급규정 개정 등 4개 의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날 주요 안건인 김영섭 대표이사 후보자 선임의 건은 별다른 잡음 없이 통과됐다. 김 신임 대표는 그간의 기업경영 경험과 ICT 업계 경력을 바탕으로 KT를 이끌 계획이다.

김영섭 신임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 KT그룹이 보유한 대한민국 최고 수준의 네트워크 인프라와 기술력, 사업역량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기반을 구축하고 기업가치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임 사내이사에는 KT 네트워크부문장 서창석 부사장을 선임했다. 서창석 신임 이사는 KT 유무선 통신 분야의 최고 전문가로서 고품질의 안정적인 유무선 네트워크 인프라 구축 및 운용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KT는 이 외에도 경영계약서 승인과 임원퇴직금지급규정 개정 의안도 원안대로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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