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크리트 유토피아', 오리지널 사운드 30일 공개…여운 더한 박지후의 '아파트' 포함

류지윤 2023. 8. 30.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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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가 영화의 여운을 배가시키는 사운드트랙이 담긴 음원을 공식 발매한다.

'콘크리트 유토피아'의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이 30일 오후 12시부터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에 공개된다.

'콘크리트 유토피아'의 사운드트랙은 영화 속 아이러니한 순간부터 숨막히는 서스펜스까지 작품의 완성도를 끌어올린 김해원 음악감독의 음악을 고스란히 만날 수 있어 관객들의 열띤 반응을 자아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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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일 해외 디지털 음원 공개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가 영화의 여운을 배가시키는 사운드트랙이 담긴 음원을 공식 발매한다.

'콘크리트 유토피아'의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이 30일 오후 12시부터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에 공개된다.

'콘크리트 유토피아'의 사운드트랙은 영화 속 아이러니한 순간부터 숨막히는 서스펜스까지 작품의 완성도를 끌어올린 김해원 음악감독의 음악을 고스란히 만날 수 있어 관객들의 열띤 반응을 자아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영화의 엔딩 크레딧을 장식하며 관객들의 여운을 배가시키고 있는 박지후의 '아파트'가 사운드트랙에 포함됐다.

영화 속 주민대표 영탁(이병헌 분)이 불러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아파트’를 공허한 분위기로 재해석한 혜원 역 박지후의 노래가 호평을 모은 만큼 이번 사운드트랙 공개에 더욱 관심이 모일 것으로 기대를 더한다.

여기에 9월 1일에는 해외 디지털 음원 발매가 예정돼 있다.

한편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대지진으로 폐허가 되어 버린 서울, 유일하게 남은 황궁 아파트로 생존자들이 모여들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재난 드라마로, 독창적인 세계관을 다채롭게 담아낸 볼거리, 현실성 가득한 인간 군상으로 호평을 받으며 현재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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