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다은♥' 조우종, 아내 팔불출…수면 방해할까 문간방서 취침 (동상이몽)

김현정 기자 2023. 8. 30.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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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조우종이 '동상이몽'에서 가족을 아끼는 배려심을 자랑했다.

28일 방송한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조우종이 아내 정다은과 부부 생활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아내 정다은은 조우종을 70대 가장 같다고 표현하며 결혼 7년 차 부부 케미스트리를 뽐내기도 했다.

조우종과 정다은의 결혼 생활을 엿볼 수 있는 '동상이몽'은 9월 4일 오후 10시 10분 SBS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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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방송인 조우종이 ‘동상이몽’에서 가족을 아끼는 배려심을 자랑했다.

28일 방송한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조우종이 아내 정다은과 부부 생활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조우종은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 “피치 못할 사정으로 가족들과 떨어져 생활하고 있다”라고 고백하며 각방 살이를 하게 된 이유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조우종은 단칸방에서 홀로 지내는 모습이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러나 이는 사실 가족을 아끼는 조우종의 배려심이었다. 잠귀가 밝은 아내의 수면을 방해하지 않기 위해서 문간방에서 취침 후 아침 일찍 라디오 방송에 조용히 출근하는 모습을 보였다.

방송에서 아내의 자랑을 나서서 하며 팔불출 면모를 보였다. 이에 아내 정다은은 조우종을 70대 가장 같다고 표현하며 결혼 7년 차 부부 케미스트리를 뽐내기도 했다.

이어 이른 시간부터 라디오 ‘조우종의 FM대행진’에 출근한 조우종은 텐션을 끌어올려, 프로답게 프로그램 진행을 이끌었다.

조우종이 저녁형 인간임에도 2020년부터 3년 반이 넘는 현재까지 장수 프로그램인 ‘FM대행진’을 꾸준히 이끌어 온 성실함은 패널들의 감탄을 불렀다.

조우종과 정다은의 결혼 생활을 엿볼 수 있는 ‘동상이몽’은 9월 4일 오후 10시 10분 SB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SBS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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