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손잡은 화사, '아이 러브 마이 바디'로 컴백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화사가 싸이가 수장인 소속사 피네이션에서 새 싱글 '아이 러브 마이 바디'로 컴백한다. 

피네이션(P NATION)은 지난 29일 화사 새 디지털 싱글 'I Love My Body(아이 러브 마이 바디)' 티저 이미지를 업로드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 화사는 핑크색 의상을 입고 풍선에 몸을 맡긴 채 다채로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당당하면서도 청초한 화사의 모습은 시선을 잠시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앞서 피네이션은 'COMING UP NEXT(커밍 업 넥스트)' 이미지에 이어 다음 컴백 주자인 화사의 신곡 발매 소식을 알렸다. 이어 오늘 디지털 싱글의 신곡 제목까지 공개하며 본격적인 컴백 초읽기에 돌입했다.

화사는 그룹 마마무로 지난 2014년 데뷔, 2019년 싱글 '멍청이(twit)'로 솔로 활동을 시작했다. 2020년 발표한 첫 미니앨범 '마리아(Maria)'는 동명의 타이틀곡으로 음원 차트 1위를 기록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한 화사는 최근 종영한 tvN '댄스가수 유랑단'에서 여자 솔로 가수의 계보를 잇고 있는 선배 가수들과 전국을 돌며 팬들과 만났다. 지난 6월 열린 '싸이흠뻑쇼 2023'에서는 세계 최초로 공연 도중 전속 계약서에 사인을 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화사는 오는 9월 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아이 러브 마이 바디'를 공개한다.

사진=피네이션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