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 "10월 컴백" vs 블록베리 "항소"…전속계약 분쟁 장기화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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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소녀 출신 츄가 10월 솔로 데뷔를 알린 가운데, 전 소속사 블록베리가 패소한 전속계약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
이와 함께 전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가 츄의 전속계약 효력 부존재 확인 소송 1심 판결에 불복하며 항소장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10월 솔로 데뷔를 앞둔 츄와 전속계약 소송 항소를 준비하는 블록베리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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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이달의 소녀 출신 츄가 10월 솔로 데뷔를 알린 가운데, 전 소속사 블록베리가 패소한 전속계약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
29일 소속사 ATRP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츄가 10월 컴백을 목표로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전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가 츄의 전속계약 효력 부존재 확인 소송 1심 판결에 불복하며 항소장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29일 스타뉴스 보도에 따르면 블록베리는 츄 외에도 이달의 소녀 출신 멤버 5명과의 소송 패소에도 항소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뿐만 아니라 블록베리는 전속계약 효력 관련 본안 소송을 준비하는 등 오랜 싸움을 준비 중이다.
10월 솔로 데뷔를 앞둔 츄와 전속계약 소송 항소를 준비하는 블록베리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츄는 지난 2021년 12월 블록베리를 상대로 전속계약 소송을 제기했다. 지난 3월 재판부는 조정회부 결정을 내리며 합의를 제안했으나, 양측은 합의에 이르지 못 했다.
이후 지난 17일 서울북부지법 민사합의12부(정우정 부장판사)는 츄의 전속계약 소송 1심 판결에서 원고 전부 승소 판결을 내렸다. 츄의 원고 전부 승소로 인해 소송 비용 또한 블록베리가 전액 부담할 것으로 전망됐다.
한편, 지난해 11월 블록베리는 츄가 스태프들에게 폭언 및 갑질을 했다며 이달의 소녀에서 퇴출하겠다고 밝혔다. 관련 스태프들은 그럴 리가 없다며 츄의 편에 섰고, 츄 측은 블록베리의 불투명한 정산을 주장했다.
이로 인해 츄는 이달의 소녀 멤버 중 가장 먼저 블록베리를 떠났다. 이후 현진, 비비를 제외한 이달의 소녀 멤버들도 블록베리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
지난 1월 열린 1심에서는 희진·김립·진솔·최리 네 명의 멤버만이 승소 판결을 받았으나, 하슬·여진·이브·올리비아혜·고원은 이에 항소하며 지난 6월 승소했다. 단체 소송에 참여하지 않은 현진, 비비도 지난 6월 소송을 제기하고 승소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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