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업] '손흥민 벤치' 토트넘, 리그컵서 대거 로테이션 가동

김희준 기자 2023. 8. 30. 0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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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홋스퍼가 대거 로테이션을 가동했다.

30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영국 풀럼에 위치한 크레이븐 코티지에서 풀럼과 토트넘이 2023-2024 잉글랜드 카라바오컵 2라운드를 치른다.

경기를 앞두고 토트넘이 선발 명단을 공개했다.

스칼렛은 토트넘 유소년 출신 선수로 지난 시즌 잉글랜드 리그원(3부리그) 포츠머스로 임대를 떠나 준주전급 대우를 받으며 4골 1도움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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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홋스퍼 트위터 캡처

[풋볼리스트] 김희준 기자= 토트넘홋스퍼가 대거 로테이션을 가동했다.


30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영국 풀럼에 위치한 크레이븐 코티지에서 풀럼과 토트넘이 2023-2024 잉글랜드 카라바오컵 2라운드를 치른다.


경기를 앞두고 토트넘이 선발 명단을 공개했다. 이반 페리시치, 히샤를리송, 마노르 솔로몬이 스리톱으로 출격하고, 지오바니 로셀소, 올리버 스킵,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가 중원을 구성한다. 벤 데이비스, 미키 판더펜, 다빈손 산체스, 에메르송 로얄이 수비라인을 구축하고 프레이저 포스터가 골문을 지킨다.


손흥민을 비롯한 주전 선수 대부분이 휴식을 부여받았다. 지난 본머스전과 비교하면 무려 9자리가 바뀌었다. 사실상 대체 자원이 없는 히샤를리송과 판더펜만 다시 선발로 나섰다. 주장 완장은 데이비스가 찬다.


벤치 자원 중에선 데인 스칼렛의 이름이 눈에 띈다. 스칼렛은 토트넘 유소년 출신 선수로 지난 시즌 잉글랜드 리그원(3부리그) 포츠머스로 임대를 떠나 준주전급 대우를 받으며 4골 1도움을 기록했다. 이번 프리시즌에도 샤흐타르도네츠크와 친선 경기에서 골을 기록한 바 있다. 오른쪽 풀백 페드로 포로 대신 벤치에 자리했다.


사진= 토트넘홋스퍼 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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