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sue&] 서울 상도동에 첫 번째 ‘푸르지오’ 브랜드 단지 들어선다
대우건설
지하 5층~지상 18층, 총 771세대 규모
시스템에어컨 등 다양한 옵션 기본 적용
내달 1일 견본주택 오픈, 분양 일정 시작
대우건설은 서울 상도동에 첫 번째 ‘푸르지오’ 브랜드 단지로 들어서는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의 견본주택을 다음 달 1일에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서울 동작구 상도동 산65-74번지에 신축되는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는 지하 5층~지상 18층, 10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771세대 규모로 공급된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평균 3963만원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신축 아파트의 각종 옵션들이 유상으로 제공되는 점과 달리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는 전 세대 발코니 확장을 비롯해 침실2 붙박이장, 시스템에어컨, 하이브리드쿡탑, 전기오븐 등 다양한 옵션들을 기본으로 제공하고 있어 분양가가 합리적이다”라고 전했다.
다음 달 4일부터 청약, 12일 당첨자 발표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는 지난 2020년 6월에 분양한 상도역 롯데캐슬 파크엘 이후 3년 만에 분양되는 신규 단지로, 단지 전체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조망과 채광을 극대화했다. 단지 내에 보행녹도를 설치해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했다. 특히 전용면적 74㎡A, 84㎡A 타입(일부 세대)에는 개방형 발코니가 설치돼 쾌적한 환경이 조성된다. 또한 전용면적 74㎡ 이상 타입의 경우에는 안방 파우더룸 및 드레스룸이 조성돼 넉넉한 수납공간이 마련된다.
단지 내 조경 공간에도 공을 들였다. 티하우스에서 잔디밭을 보며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그린 파티오’,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테마 놀이터와 물놀이 공간으로 꾸며진 ‘어린이 놀이터’ 등이 조성된다.
다양한 첨단 시스템도 적용된다. 실시간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 등 친환경 그린 시스템과 스마트폰을 이용한 원패스 시스템, 스마트 일괄제어 스위치, 주차유도 시스템 등 편의 시스템이 설치된다.
아울러 200만 화소 고화질 CCTV를 설치해 단지 내 보안을 강화했다. 단지 내 무인택배함과 주차관제 차량번호 인식시스템 등 안전에 공을 들였다. 이 밖에 세대당 1.22대의 넉넉한 주차공간이 마련된다.
반경 700m 내에 지하철 7호선 장승배기역 위치
대형 공원이 인근에 위치해 주거 쾌적성도 뛰어나다. 상도근린공원·용마산공원·보라매공원 등이 가깝다. 상도근린공원에 마련된 유아숲 체험장, 국사봉체육관 등에서 여가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또한 반경 700m 내에 지하철 7호선 장승배기역이 위치해 강남구청역까지 환승 없이 20분대에 갈 수 있으며, 서울 전역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인근에 위치한 상도터널, 한강대교와 올림픽대로 진입이 용이하고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 등이 가까워 차량을 이용한 이동도 편리하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는 교통·교육·편의·자연 등 각종 생활 인프라를 고루 갖춰 주거 편의성이 우수하고, 주변의 다양한 개발 사업으로 높은 미래가치를 기대할 수 있는 단지”라며, “동작구 상도동에서 분양하는 첫 번째 ‘푸르지오’ 브랜드 단지로 차별화된 조경 및 커뮤니티, 우수한 상품을 누릴 수 있는 만큼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의 견본주택은 서울 서초구 양재동 226번지 일원에 위치한다. 문의는 02-575-0771.
김승수 중앙일보M&P 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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