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권 울릉군수, 경북도 교육감에 학교복합시설 지원 건의

영남취재본부 안경호 2023. 8. 29. 22: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지난 28일 임종식 경북도 교육감을 만나 울릉군 학교복합시설 건립 지원과 울릉군 폐교 활용방안 등 지역교육 현안에 대해 건의했다.

군은 울릉 학생체육관, 울릉고등학교 등을 활용해 학교복합시설을 건립하고자 재산관리 기관인 경북도 교육청 차원에서 행정·재정적 지원을 요청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지난 28일 임종식 경북도 교육감을 만나 울릉군 학교복합시설 건립 지원과 울릉군 폐교 활용방안 등 지역교육 현안에 대해 건의했다.

학교복합시설사업은 교육부가 올해부터 2027년까지 5년간 학교와 지역 사회에서 필요한 교육, 돌봄, 문화, 체육시설 등을 복합적으로 설치해 지역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이다.

남한권 울릉군수(오른쪽)가 임종식 경북도 교육감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군은 울릉 학생체육관, 울릉고등학교 등을 활용해 학교복합시설을 건립하고자 재산관리 기관인 경북도 교육청 차원에서 행정·재정적 지원을 요청했다.

또 지역 활력을 촉진하고 미래 교육 여건 개선을 위한 목적으로 폐교를 활용하는 방안도 적극적으로 건의했다.

남한권 군수는 “학교시설을 활용해 학교와 지역주민들이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경북도 교육청과 긴밀히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안경호 기자 asia-akh@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