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is] 장동민 “아내, 말 너무 많아… 트러블 생길까 걱정多” (돌싱포맨)

김지혜 2023. 8. 29.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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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방송 캡처


장동민이 현재 아내가 원래 꿈꾸던 이상형과 정반대라고 말했다. 

29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이하 ‘돌싱포맨’)에는 방송인 장동민, 솔비, 김새롬이 출연했다. 

이상민은 “원래 이상형이 어떻게 됐냐”라고 장동민에게 물었다. 그러자 그는 “말이 없는 사람을 좋아했ㄷ 

장동민은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말 수가 없는 사람을 좋아했다”라고 의미심장하게 답했다. 그러자 이상민은 “지금 제수 씨 말수가 많으시냐”라고 콕 집어 묻자 장동민은 “이렇게 많은 줄 몰랐다. 결혼 전에 연애할 때는 전혀 몰랐다”라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그는 “처음에 ‘와 이거 큰일이다. 이걸로 트러블 많이 생기겠다’고 걱정했는 데 점점 지내다 보니 너무 편하더라. 내가 어디 가서 말 안 하고 있어도 되는 게 너무 좋았다”라고 이야기했다. 

어쩌다 보니 아내 자랑이 된 장동민, 이상민이 “아내랑 아기랑 둘 다 말이 많아지면 피곤할 거다”라고 질투하자 그는 “왜 형이 제 인생을 간섭하냐”라고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탁재훈도 이상민에게 “형 인생이나 관리 잘해라. 형도 주변에서 말이 정말 많이 나온다”고 맞장구 쳤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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