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준, 子 정안 친구들 11명과 제주도 여행…"보조 역할 해준다" (슈돌)

김나연 기자 2023. 8. 29.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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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강경준이 아들 정안의 친구들 11명의 아빠로 나섰다.

이날 강경준은 아들 정안과 그의 11명의 친구들을 데리고 여행에 나섰다.

강경준은 인터뷰에서 "너무 순수하다 정안이 친구들이. 제가 초등학교 때부터 알던 친구들이고 엄마 아빠와도 만나서 이야기한다. 그분들도 저를 믿고 보낼 수 있고 저도 그분들한테 '제가 데리고 다녀오겠습니다'라고 자연스럽게 이야기할 수 있는 관계가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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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나연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강경준이 아들 정안의 친구들 11명의 아빠로 나섰다.

29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는 소유진과 최강창민이 내레이션으로 함께한 가운데 '너를 사랑하는 방식'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강경준은 아들 정안과 그의 11명의 친구들을 데리고 여행에 나섰다.

강경준은 인터뷰에서 "너무 순수하다 정안이 친구들이. 제가 초등학교 때부터 알던 친구들이고 엄마 아빠와도 만나서 이야기한다. 그분들도 저를 믿고 보낼 수 있고 저도 그분들한테 '제가 데리고 다녀오겠습니다'라고 자연스럽게 이야기할 수 있는 관계가 됐다"고 밝혔다.

이어 "처음에는 정안이가 제주도에 집이 있으니까 놀러가고 싶다고 이야기를 하더라. 아이들의 서포터 역할을 하고 있다. 밥도 챙겨주고 운전도 해주고 보조 역할을 해준다"고 덧붙였다.

정안은 "이런 여행이 특별한 거지 않냐. 이를 통해 (친구들과) 더 돈독해지고 친해지는 것 같다. 아빠에게 너무 고맙고 미안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사진=KBS 2TV 방송화면

김나연 기자 letter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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