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숙박 할인 이벤트 ‘밀양 숙박대전’ 진행 [밀양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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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는 '2023 밀양 방문의 해'를 맞아 외부 방문객을 대상으로 숙박 할인 이벤트 '밀양 숙박대전'을 진행한다.
이번 숙박대전은 밀양시와 야놀자가 지역 체류 관광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민관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밀양지역자활센터는 경남농아인협회 밀양시지회)와 상호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정보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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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는 ‘2023 밀양 방문의 해’를 맞아 외부 방문객을 대상으로 숙박 할인 이벤트 ‘밀양 숙박대전’을 진행한다.
이번 숙박대전은 밀양시와 야놀자가 지역 체류 관광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민관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이벤트는 관광객 누구나 국내 대표 여가 플랫폼 야놀자를 통해 직접 참여 가능하다. 할인 쿠폰은 오는 9월10일까지 밀양시 내 숙소를 예약할 경우 결제금액을 기준으로 2만원(5만원 이상 10만원 이하)부터 최대 3만원(10만원 이상)까지 지급된다. 사용기간은 투숙일 기준 10월1일까지 가능하다.
야놀자 플랫폼 내 밀양 숙박할인 프로모션 페이지에는 ‘공연+한복+고택’ 콘텐츠인 밀양 삼색투어와 영남루,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 등 주요 관광콘텐츠 정보와 유료 관광시설 입장 할인 연계 가능한 밀양사랑관광카드에 대해서도 상세히 볼 수 있다.
◆밀양소방서, 고향사랑기부금 720만원 기탁
29일 밀양소방서의 최경범 서장이 시청을 방문해 소방서 직원들이 모은 720만원을 기부하는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식을 가졌다.
최경범 서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밀양소방서는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소방서 직원들의 밀양을 응원하는 기부금이 밀양 발전을 위해 쓰였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일호 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에 지지와 성원을 보내준 밀양소방서 임직원에게 감사를 표한다”며 “기부하신 기탁금은 시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청춘마이크 공연 밀양서 열려
2023년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 경상권 공연이 오는 9월3일 오후 7시 밀양강둔치 야외공연장에서 열린다.
청춘마이크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며 열정과 재능이 있는 청년예술가들에게 공연기회 제공 및 재정 지원으로 전문예술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번 경상권 공연은 ‘청춘정음:청년들이 말하는 바른 소리’를 주제로 다양한 청년들의 이야기를 스토리텔링으로 이끌어 가는 공연이다.
밀양 공연에는 타악연희집단 오락, 아르스노바 남성중창단 등이 공연을 준비하고 있어 대중음악, 국악, 성악, 힙합, 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인다.
◆밀양시청년농업인4-H회원 한마음대회
밀양시는 지난 28일과 29일 이틀간 하남읍 금빛체험캠핑장에서 4-H의 기본이념인 지(知)·덕(德)·노(勞)·체(體)의 정신을 계승하고 공동체 의식 함양 및 리더십 배양을 위한 밀양시청년농업인4-H연합회원 가족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청년농부의 꿈! 미래농업의 희망!’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한마음대회는 청년농업인4-H회원 및 가족, 4-H본부회원, 내빈 등 1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H이념을 체득하고 회원 간 친교와 협동심을 강화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박일호 시장은 “자긍심을 가지고 글로벌 시대에 발맞춰 미래세대의 인재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밀양지역자활센터·경남농아인협회 밀양시지회 업무협약 체결
밀양지역자활센터는 경남농아인협회 밀양시지회)와 상호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정보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로 지역사회 내 저소득층과 장애인들의 자립 자활을 위한 정보교류 확대 및 청각장애인 인식 개선과 수어 보급을 위해 상호 협력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창섭 지회장은 “협약을 통해 자활참여자들이 수어에 관심을 가지고 수어를 배워 실천하는 등 서로 신뢰를 바탕으로 상호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에 박종근 센터장은 “앞으로 지역자활센터에서는 청각 언어장애인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실천하는 등 상호 발전할 수 있도록 협력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밀양=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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