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완, 결국 유산…"아기 불쌍해서 어떡해" 오열 (우아한 제국)

김나연 기자 2023. 8. 29.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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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 제국' 한지완이 결국 유산했다.

29일 방송된 KBS 2TV '우아한 제국'에서는 신주경(한지완 분)이 유산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의식을 되찾은 신주경은 유산 사실을 알자 "우리 아기 불쌍해서 어떻게 하냐"며 오열했다.

정우혁(강율)은 신주경을 진정시키며 "누나 기다리는 수아 생각해서 정신 차려야 한다. 누나 지금 살인 혐의로 재판받고 있다. 정신 차려야 한다. 재판받다가 아이 유산된 것 맞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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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나연 기자) '우아한 제국' 한지완이 결국 유산했다.

29일 방송된 KBS 2TV '우아한 제국'에서는 신주경(한지완 분)이 유산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신주경은 재판 중 하혈하며 쓰러졌다.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아기는 결국 유산됐다.

의식을 되찾은 신주경은 유산 사실을 알자 "우리 아기 불쌍해서 어떻게 하냐"며 오열했다. 신주경은 "아니다. 우리 아기 잘못될 수 없다. 의사 선생님 만나야 될 것 같다"며 부정했다.

정우혁(강율)은 신주경을 진정시키며 "누나 기다리는 수아 생각해서 정신 차려야 한다. 누나 지금 살인 혐의로 재판받고 있다. 정신 차려야 한다. 재판받다가 아이 유산된 것 맞다"고 말했다.

사진=KBS 2TV 방송화면

김나연 기자 letter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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