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그 모바일' 국가대표팀 "모든 선수들 잘해 든든, 금메달 노린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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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국가대표팀이 경기에 나서는 각오를 전했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출전을 앞둔 대한민국 e스포츠 선수단은 지난 28일(월) 출정식에서 아시안게임 쾌거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한편, '항저우 아시안게임'은 9월23일(토)부터 10월 8일(일)까지 열리며, e스포츠 국가대표팀의 경기는 9월 24일(일)부터 10월1일(일)까지 치러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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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국가대표팀이 경기에 나서는 각오를 전했다.
한국e스포츠협회는 지난 28일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한민국 e스포츠 국가대표 출정식'을 서울특별시청(서울 중구)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출전을 앞둔 대한민국 e스포츠 선수단은 지난 28일(월) 출정식에서 아시안게임 쾌거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출정식에는 e스포츠 국가대표 선수단 전원,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체육회, 서울특별시 등 협력 기관, 기아, 우리금융그룹, SK텔레콤 등 파트너사, 국가대표 경기력향상위원회, 종목사, 팀 관계자, 미디어, 일반 관객 등 약 350여 명이 참석했다.
그리고 이 자리에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국가대표 '비니' 권순빈(덕산 이스포츠), '티지' 김동현(농심 레드포스), '스포르타' 김성현(농심 레드포스), '파비안' 박상철(디플러스 기아), '씨재' 최영재(오버시스템ZZ)도 함께했다.
이들 중 덕산 이스포츠에서 활약 중인 '비니' 권순빈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막내로 출전한다. 그는 "팀 내에서 막내인 만큼 형들과 함께 하면서 책임을 가지고 금메달을 따오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농심 레드포스의 '티지' 김동현 선수는 "우리 팀의 장점인 팀 분위기를 높여서 더욱 열심히 연습해 금메달을 따오겠다"고 말했고, '스포르타' 김성현 선수는 "남은 기간 동안 팀원들과 뭉쳐서 더 열심히 연습하고 합을 맞춰서 최대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끝까지 노력하겠다"라며 의지를 드러냈다. 오버시스템ZZ의 '씨재' 최영재 선수 역시 "남은 기간 열심히 해서 금메달 따오겠다"고 말했다.
디플러스 기아 소속의 ‘파비안’ 박상철 선수도 "아시안게임까지 남은 기간 동안 열심히 준비해서 좋은 성적 거둬오겠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이어 "저희 대표팀의 선수들 모두 각자 팀에서 잘하는 선수들이라 든든하고, 열심히 준비하면 금메달까지 노릴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번 대회의 지휘봉을 잡게 된 윤상훈 감독 역시 좋은 성적을 다짐했다. 그는 "주장은 리그에서 가장 경험이 많은 디플러스 기아 소속의 ‘파비안’ 박상철 선수가 맡고 있다. 이번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아시안게임 버전은 우리도 처음 접하는 모드다 보니 많은 정보가 없었는데, 사전 대회인 '로드 투 아시안게임 2022'를 치르면서 충분히 팀웍을 맞출 수 있었다. 이를 바탕으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PC가 아닌 모바일로 대회를 한다. 이번 대회는 중국의 기기로 대회를 하기 때문에, 협회 측에 협조를 구해 미리 기기를 입수해 적응을 완료했다. 또한 '로드 투 아시안게임 2022'를 치러보았기 때문에 충분히 대비를 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기존 리그에서 플레이하는 방식과는 전혀 다른 모드이기 때문에, 연습 상대를 구하는 것이 상당히 어려웠다"며 준비 과정 속에서 어려움이 존재했다는 사실도 솔직하게 이야기한 윤상철 감독. 그는 "중국이나 대만 등 다른 국가대표팀과 연습하는 것도 제약이 있었는데, 협회를 통해서 연습 상대팀을 구성했고, 이번 대회가 끝날 때까지 연습 상대로서 함께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항저우 아시안게임'은 9월23일(토)부터 10월 8일(일)까지 열리며, e스포츠 국가대표팀의 경기는 9월 24일(일)부터 10월1일(일)까지 치러질 예정이다.
사진 = 크래프톤, 한국e스포츠협회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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