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경 "미친 카리스마" 셀프 자기소개…드럼 실력 깜짝 공개 (짠당포)

김유진 기자 2023. 8. 29.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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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미경, 차지연이 '짠당포'에 출연해 뜻밖의 조화를 선보인다.

29일 방송되는 JTBC '짠당포'에는 김미경과 차지연이 출연한다.

김미경이 끝판왕 취미 드럼 연주 시연에 나서자 차지연이 가창으로 힘을 보탠 것.

'짠당포'는 29일 오후 10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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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김미경, 차지연이 '짠당포'에 출연해 뜻밖의 조화를 선보인다.

29일 방송되는 JTBC '짠당포'에는 김미경과 차지연이 출연한다. 

각각 '국민 엄마'와 '국민 센 캐릭터'라는 별명으로 익히 알려진 두 사람은 감춰뒀던 반전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놀라게 할 예정이다.

앞서 공개된 예고편 속 김미경은 본인을 '미친 카리스마'라고 소개했다. 

멜로 분위기를 못 견뎌 비명을 지르는가 하면 오토바이, 스쿠버다이빙, 번지점프 등 육해공을 넘나드는 활동적인 취미 생활을 공개하며 MC들의 감탄과 경악을 이끌어 냈다.

이어서 차지연은 안방극장에 소름을 유발했던 작품 속 대사로 순식간에 몰입을 자아냈다. 하지만 실제로는 수줍음이 많은 편이라고 고백, 러블리함을 뽐냈다. 

차지연은 강렬한 겉모습과는 다르게 섬세하고 여린 모습으로 진정한 외강내유 캐릭터 면모를 보였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두 사람의 특별한 콜라보레이션이 진행된다. 

김미경이 끝판왕 취미 드럼 연주 시연에 나서자 차지연이 가창으로 힘을 보탠 것.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스페셜 스테이지를 완성한 두 사람은 뛰어난 실력과 찰떡 호흡으로 뜨거운 앵콜 세례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짠당포'는 29일 오후 10시 10분 방송된다.

사진 = JTBC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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