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OECD GDP 0.4%↑...일본 성장세 두드러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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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분기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의 국내총생산(GDP)이 전 분기 대비 0.4% 증가한 것으로 잠정 추산됐다.
OECD가 28일(현지시간) 발간한 2분기 GDP 성장 보고서에 따르면 OECD 회원국 중 주요 7개국(G7)의 전 분기 대비 GDP 성장률은 0.5%로, 1분기의 0.4%보다 소폭 상승했다.
코로나19 발생 직전인 2019년 4분기부터 올해 2분기까지 OECD 회원국의 누적 GDP 성장률은 5.1%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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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박근아 기자]
올해 2분기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의 국내총생산(GDP)이 전 분기 대비 0.4% 증가한 것으로 잠정 추산됐다. 1분기 0.5% 성장에서 소폭 하락한 수치다.
OECD가 28일(현지시간) 발간한 2분기 GDP 성장 보고서에 따르면 OECD 회원국 중 주요 7개국(G7)의 전 분기 대비 GDP 성장률은 0.5%로, 1분기의 0.4%보다 소폭 상승했다.
G7 내에서도 국가별로 상황은 엇갈렸다. 일본(1분기 0.9%→2분기 1.5%)과 프랑스(0.1%→0.5%)의 경우 성장률이 눈에 띄게 높아졌다.
일본은 수출이 3.2% 증가하고 수입이 4.3% 감소하면서 순 수출(수출에서 수입을 뺀 값)이 성장을 이끈 것으로 분석됐다. 프랑스도 민간 소비는 위축(-0.3%)됐지만 순 수출이 성장을 뒷받침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도 1분기 0.5% 성장률에서 2분기 0.6%로, 영국은 0.1%에서 0.2%로 소폭 상승하면서 성장세를 이어갔다.
미국은 투자와 민간 소비가 GDP 성장에 기여했으나, 민간 소비 증가율은 1분기의 1.0%에서 0.4%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은 민간과 정부 지출이 증가했지만 순 수출이 발목을 잡았다.
반면 이탈리아는 1분기에 0.6% 성장률을 보인 것과 달리 2분기엔 0.3%로 떨어졌고, 캐나다 역시 1분기엔 0.8% 성장률을 보였으나 2분기엔 0.3%로 성장세가 꺾였다.
독일은 지난 두 분기에 역성장한 후 2분기 성장률이 제자리걸음을 했다.
우크라이나와 근접해 전쟁의 영향을 많이 받는 리투아니아는 2분기 GDP 성장률이 2.8%를 기록, 1분기의 2.1% 감소에 비해 강한 회복세를 보였다. 반면 폴란드는 1분기 3.8% 성장에서 2분기 -3.7%로 크게 위축됐다.
코로나19 발생 직전인 2019년 4분기부터 올해 2분기까지 OECD 회원국의 누적 GDP 성장률은 5.1%를 기록했다.
(사진=OECD 보고서)
박근아기자 twilight1093@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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