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멈추지 않은 비' 두산-LG 11차전, 결국 우천취소...추후 재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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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라이벌'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주중 3연전 첫 경기가 결국 우천으로 취소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과 LG의 정규시즌 팀 간 시즌 11차전이 우천취소됐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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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잠실, 유준상 기자) '잠실 라이벌'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주중 3연전 첫 경기가 결국 우천으로 취소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과 LG의 정규시즌 팀 간 시즌 11차전이 우천취소됐다고 알렸다. 두 팀 모두 올 시즌 15번째 우천취소.
오전부터 잠실야구장에 적지 않은 양의 비가 그라운드를 적셨다. 오후 들어 잠시 소강상태에 접어들었다가 2시 40분경부터 15분 정도 비가 내렸고, 오후 3시 10분 현재 다시 비가 잦아들었다. 그러나 4시 30분경 다시 빗줄기가 굵어졌다. 오후 5시까지 상황을 지켜보기로 했지만, 결국 우천취소가 확정됐다.
이날 KBO는 정규시즌 잔여경기 일정을 발표했다. KBO는 "9월 7일까지 우천 등으로 인해 경기가 취소될 경우, 우선적으로 발표된 일정의 예비일로 편성된다. 예비일이 없을 시에는 9월 12일 이후 동일 대진이 있는 경기의 경우, 동일 대진 두 번째 날 더블헤더로 편성하고, 9월 12일 이후 동일 대진이 없는 경기의 경우, 추후 편성된다"고 전했다.
두 팀은 9월 29일~10월 1일에 맞대결을 치를 예정이지만, 해당 시리즈는 두산의 홈경기로 치러진다. 따라서 이날 취소된 경기는 동일 대진이 아니기 때문에 10월 10일 이후에 편성될 예정이다.
한편 두산과 LG는 30일 선발투수에 변화를 주지 않았다. 29일 선발투수로 내세울 예정이었던 브랜든 와델, 이정용을 그대로 선발로 내세운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유준상 기자 junsang9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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