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지역웹툰산업' 육성한다[김해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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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가 '지역웹툰산업'을 육성한다.
이를 위해 29일 경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에서 '지역 웹툰 콘텐츠산업 육성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박경호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지역산업단장은 '지역 경제적 측면에서 지역 웹툰 콘텐츠 성장 방안과 전망'을, 인제대 김석래 웹툰영상학과 교수는 '학술적 측면에서 지역 웹툰 전문가 육성과 진로 취업 등 성장 방안'을, 웹툰작가 배민기 한국만화가협회 이사는 '웹툰 작가 입장에서 본 지역 웹툰 산업의 성장 방안' 등의 정책비전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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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가 '지역웹툰산업'을 육성한다. 이를 위해 29일 경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에서 '지역 웹툰 콘텐츠산업 육성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컨퍼런스는 100여명의 시민이 참가한 가운데 '지역 웹툰 산업의 성장과 발전'을 주제로 산·학·관 전문가들이 나서 주제 발표에 이어 패널 토론 형식으로 진행했다.
패널로 나선 서범강 한국웹툰산업협회장은 '지역 웹툰산업의 현주소와 육성 방향'과 관련 주제 발표했다.
박경호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지역산업단장은 '지역 경제적 측면에서 지역 웹툰 콘텐츠 성장 방안과 전망'을, 인제대 김석래 웹툰영상학과 교수는 '학술적 측면에서 지역 웹툰 전문가 육성과 진로 취업 등 성장 방안'을, 웹툰작가 배민기 한국만화가협회 이사는 '웹툰 작가 입장에서 본 지역 웹툰 산업의 성장 방안' 등의 정책비전을 제시했다.
서범강 한국웹툰산업협회장은 "웹툰은 지역성장론과 지역분권에 최적화한 산업화 모델인 만큼 장기적 관점에서 웹툰산업의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시는 이번 컨퍼런스 개최를 계기로 김해시가 '문화콘텐츠 산업의 중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산·학·관 협력을 이끌어 낸다는 계획이다.
한편 시는 청년친화도시 조성 사업의 하나로 청년세대를 위해 오는 10월 율하카페거리 일원에서 '김해시 웹툰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더불어 웹툰과 관련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툰더랜드'와 '웹툰 아카데미' '웹툰쉼터 웹툰 포토존' '웹툰상점' 등 웹툰을 접목한 청년복합문화거리도 조성할 계획이다.
◆김해시복지재단 시 출자출연기관 중 경영실적 평가 1위 차지
(재)김해시복지재단이 2023년('22년 실적) 김해시 출자출연기관 경영실적 평가에서 8년 연속 출자 출연기관 중 경영평가 1위(나등급)를 차지했다. 평가는 경영관리와 경영성과 2개 영역, 9개 부문을 대상으로 했다.
김해시복지재단은 경영 개선 노력으로 지난해 대비 경영평가 종합 점수 1.4점이나 올라 1위를 차지했다.
재단은 노사 협력관계 구축과 안전관리, ESG경영 신설 등 지속가능한 경영으로 김해복지박람회 개최를 비롯해 복지협력체계 구축 노인 여성 장애인 등 복지서비스 확대 등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 있다.
최정규 대표이사는 "재단은 사회복지환경에 대응해 복지전문기관으로서 경영을 효율적으로 운영한 결과 좋은 점수를 받았다 앞으로 시민이 행복한 전국 최고의 복지도시 김해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해=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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