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서울시 '대학협력 모아주택·모아타운 프로젝트'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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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 건축학과 대학원팀이 서울시 '대학협력 모아주택·모아타운 프로젝트' 대상을 수상했다.
한남대는 건축학과 대학원(한소영 석사3기, 신민지 석사1기, 이홍환 조교)팀이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등 12개 대학 62개팀과 경쟁을 벌인 끝에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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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 건축학과 대학원팀이 서울시 ‘대학협력 모아주택·모아타운 프로젝트’ 대상을 수상했다.
한남대는 건축학과 대학원(한소영 석사3기, 신민지 석사1기, 이홍환 조교)팀이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등 12개 대학 62개팀과 경쟁을 벌인 끝에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와함께 우수발표상(한소영), 우수상(성지환, 원민혁)도 수상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서울시내 고도지구, 자연경관지구, 역사문화환경보존지구 등 도시계획적 규제로 인해 사업 여건이 불리한 지역을 발굴한 뒤 대상지에 적합한 모아주택・모아타운 계획안을 통해 연구의 결과를 도출하는 것이 과제로 주어졌다.
한남대는 서울역과 남산, 용산공원의 중심에 위치한 후암동 3구역을 선택하였으며, 매력적인 입지여건에도 불구하고 고도제한으로 인해 오랫동안 낙후된 후암동 3구역을 대상으로 ‘지속가능한 동네, 후암동’ 계획안 및 실행전략을 제시했다.
한편 대상을 수상한 학생들은 도시건축연구실 소속으로 백한열 교수의 지도아래 지난해 ‘대구 국제도시설계 워크숍’, ‘DSC 미래혁신플랫폼 실행리빙랩’과 2023년 ‘건축설계 인재육성사업 독일 건축교류활동’ 등을 수행하고 있다.
한편 프로젝트 수상작들은 서울시청 1층 로비에서 9월 22일까지 전시된다.
대전=이익훈 기자 emada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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