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전 댄스 배틀 온다…'스우파2' 미니 vs 아카넨, 자존심 건 신경전

장인영 기자 2023. 8. 29.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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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우파2' 울플러의 미니와 츠바킬의 아카넨이 댄스 한일전을 펼친다.

29일 방송되는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2'(이하 '스우파2')에서는 첫 방송부터 뜨거운 반응을 이끈 '노 리스펙 약자 지목 배틀'과 함께 시그니처인 '계급 미션'이 펼쳐진다.

미니는 츠바킬의 리더 아카넨을 배틀 상대로 지목, 유구한 댄스 스트릿 문화를 간직한 힙합 강국 일본과 붙는 한판 승부에 댄서들은 "이게 바로 한일전 아닌가요", "재미있겠다"라고 열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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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스우파2' 울플러의 미니와 츠바킬의 아카넨이 댄스 한일전을 펼친다. 

29일 방송되는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2'(이하 '스우파2')에서는 첫 방송부터 뜨거운 반응을 이끈 '노 리스펙 약자 지목 배틀'과 함께 시그니처인 '계급 미션'이 펼쳐진다.

먼저 '노 리스펙 약자 지목 배틀'에서는 원밀리언(1MILLION) 리더 리아킴과 딥앤댑(DEEP N DAP) 수장 미나명의 피 튀기는 댄스배틀이 펼쳐질 예정. 과거 원밀리언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두 사람이 살벌한 배틀을 예고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와 더불어 한일전 댄스 배틀까지 성사될 예정이라 관심이 쏠린다. 울플러(Wolf'Lo)의 미니와 츠바킬(TSUBAKILL)의 아카넨이 각국의 댄스 자존심을 걸고 무대에서 제대로 맞붙는다는 전언. 

미니는 츠바킬의 리더 아카넨을 배틀 상대로 지목, 유구한 댄스 스트릿 문화를 간직한 힙합 강국 일본과 붙는 한판 승부에 댄서들은 "이게 바로 한일전 아닌가요", "재미있겠다"라고 열광한다.

울플러 미나가 성공을 펼쳤고, 뛰어난 스킬을 보여준다. 하지만 미나가 텀블링 기술 후 착지를 하는 과정에서 살짝 실수가 벌어졌고, 아카넨은 "이게 다인가?"라는 속마음을 내비치며 여유롭게 미소 짓는다. 아카넨의 실력이 드러나지 않은 가운데, 과연 댄스 한일전의 배틀 결과가 어떻게 됐을지 궁금증을 키운다. 

이날 방송에서는 엠넷 댄스 시리즈의 시그니처인 '계급 미션'도 함께 펼쳐진다. 앞서 해당 미션을 통해 '스우파'의 '헤이 마마(Hey MaMa)', '스맨파'의 '새삥' 댄스 챌린지 열풍이 탄생한 바 있다. 

특히 시즌2에서는 이전 시즌과 차별화된 새로운 점수 시스템까지 도입된다고 해 기대를 더한다. 각 계급 미션의 멤버들 라인업과 초호화 프로듀서 군단이 함께한 계급별 미션 음원이 최초 공개될 예정. 메인 댄서를 차지하기 위한 각 계급 댄서들의 치열한 전략 싸움이 어떻게 펼쳐질지 관심을 모은다. 

한편 '스우파2'는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Mnet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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