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 "우유 출고가 인상, 3% 수준으로 최소화"
김예원 2023. 8. 29.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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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우유협동조합은 오는 10월1일부터 대형할인점에 납품하는 서울우유 '나100%우유' 1000mℓ 제품의 출고가 인상을 3% 수준으로 최소화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출고가 인상에 따라, 해당 제품의 소비자 가격은 2천원대 후반으로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우유협동조합 관계자는 "원유 기본가격 인상 및 대내외 경영환경 악화 등 어려운 상황임에도 소비자 물가 안정 차원에서 한시적으로 인상폭을 최소화 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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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 우유 1000mℓ 가격, 2천원대 후반" 전망
[한국경제TV 김예원 기자]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오는 10월1일부터 대형할인점에 납품하는 서울우유 '나100%우유' 1000mℓ 제품의 출고가 인상을 3% 수준으로 최소화한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7월 말 낙농진흥회는 원유 기본가격 조정 협상에 합의하며 음용유에 쓰이는 원유 가격을 리터당 8.8% 인상했다.
이번 출고가 인상에 따라, 해당 제품의 소비자 가격은 2천원대 후반으로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우유협동조합 관계자는 "원유 기본가격 인상 및 대내외 경영환경 악화 등 어려운 상황임에도 소비자 물가 안정 차원에서 한시적으로 인상폭을 최소화 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김예원기자 yen88@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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