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 국제협력선교과, 재능나눔 봉사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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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문화대 국제협력선교과가 지난 24일 경북 의성군 금성면분회 노인정을 찾아 '농촌지역 힐링 문화 문들기'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국제협력선교과 이성하 학과장은 "이번 봉사활동은 노동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 마을 어르신들의 심신에 활력을 주는 뜻깊은 봉사였다"며 "학과를 넘어 대학 구성원, 지역교회와 산업체, 나아가 국가 기관이 연합해 소통하며 협력으로 진행돼 그 의미를 더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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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봉사활동은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의 지원과 대구지역 교회, 산업체, 계명문화대 교목실, 공연음악학부, 네일아트디자인과, 제과제빵과와 연계로 진행됐다.
특히 국제협력선교과 전공동아리인 빵빵찬양선교팀 학생들이 자발적인 재정 및 물품 후원을 비롯한 재능기부로 봉사활동에 참여해 훈훈함을 전했다.
국제협력선교과는 봉사 전날 융합 베이커리 과정을 이수한 성인학습자를 중심으로 직접 빵을 만들어 봉사 당일 노인정에 전달했으며, 융합 뷰티과정을 이수한 학생들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헤어 커트 및 펌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또 공연음악학부 동아리와 봉사활동에 함께 참여한 산업체와 교회 교우들이 풍물놀이, 하모니카, 색소폰 연주 등 문화공연을 펼쳤으며, 여러 학과 및 교회 등에서 물리치료와 의약품 지원, 식사와 다과, 기념품 등 많은 후원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국제협력선교과 이성하 학과장은 “이번 봉사활동은 노동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 마을 어르신들의 심신에 활력을 주는 뜻깊은 봉사였다”며 “학과를 넘어 대학 구성원, 지역교회와 산업체, 나아가 국가 기관이 연합해 소통하며 협력으로 진행돼 그 의미를 더했다”고 말했다.
한편 계명문화대 국제협력선교과는 대학을 설립한 선교사의 기독교 정신을 이어가고자 올해 신설된 학과로 20대에서 60대까지 다양한 청·장년 성인학습자인로 구성됐다. 이들은 인생의 후반부를 섬김과 봉사로 지역 및 국제사회에 나누고자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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