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 학교급식용 수산물 방사능검사 확대 실시

보도자료 원문 2023. 8. 29.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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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와 관련해 학교급식용 수산물 식재료에 대한 안전성 관리를 더욱 강화한다고 29일(화) 밝혔다.

또한, 학교급식용 식재료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원산지가 표시된 수산물, 품질인증품, HACCP 적용시설에서 가공한 전처리 수산물 사용 등 식재료 품질관리기준을 준수하도록 하고 ▲학부모가 참여하는 학교(유치원)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원산지 및 품질등급을 결정하고 있으며 ▲원산지가 표시된 식단표 홈페이지 공개 및 가정통신문 안내 등의 내용을 학교급식에 반영해 추진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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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와 관련해 학교급식용 수산물 식재료에 대한 안전성 관리를 더욱 강화한다고 29일(화)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은 관내 전 학교(유치원) 대상으로 최근 3년간(2021∼2023) 일본산 수산물 사용현황을 조사한 결과 일본산 수산물을 사용한 학교(유치원)는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

그리고, 2014년부터 실시한 학교급식용 수산물 방사능검사 결과 부적합 결과는 단 한 건도 없었으며, 학교급식 식재료에 대한 철저한 관리를 위해 2015년 9월부터'대구광역시교육청 학교급식 방사능 등 유해물질 식재료 사용제한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운영하고 있다.

또한, 학교급식용 식재료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원산지가 표시된 수산물, 품질인증품, HACCP 적용시설에서 가공한 전처리 수산물 사용 등 식재료 품질관리기준을 준수하도록 하고 ▲학부모가 참여하는 학교(유치원)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원산지 및 품질등급을 결정하고 있으며 ▲원산지가 표시된 식단표 홈페이지 공개 및 가정통신문 안내 등의 내용을 학교급식에 반영해 추진해오고 있다.

이와 함께 대구시교육청은 학교급식의 안전성을 강화하고 학생, 학부모 및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업무협조를 강화해 학교급식용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검사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방사능검사는 교육청 담당자와 구ㆍ군청 관계 공무원이 합동으로 학교를 방문해 수산물 시료를 수거하고 대구광역시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 의뢰해 진행되며, 2023년 하반기부터 표집학교 수를 확대(1.5배)해 2024년에는 2배 이상 확대해 나간다.

그리고, 대구시교육청은 학생과 학부모들이 가짜뉴스와 정확하지 않은 정보에 현혹되지 않도록 각급학교에 적극 안내하고, 앞으로 과학적인 상황을 지속 확인해 안전한 학교급식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한편, 정부에서는 2013년 9월부터 후쿠시마를 포함한 원전 주변 8개현 모든 수산물의 수입을 금지하고 있으며, 국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해 국내에 안전한 수산물이 생산ㆍ유통될 수 있도록 '해역부터 생산-유통단계'까지 삼중으로 꼼꼼히 확인하고 있어 학교급식에는 안전성이 확인된 수산물이 공급되고 있다고 밝혔다.

강은희 교육감은 "앞으로도 학생 건강과 안전 확보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학생과 학부모가 신뢰하는 학교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대구광역시교육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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