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 "♥현빈 사진 실력 늘었어요" 자랑 …신개념 럽스타 '폭소'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배우 손예진이 남편이자 배우 현빈의 사진 실력을 자랑해 화제다.

29일 오후 손예진은 자신의 사진 여러 장과 함께 "D-1. Am I getting better?? His photography skills are getting better!(좋아 보이나요? 그의 사진 실력이 나아졌어!)"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손예진이 언급한 그는 남편 현빈이다. 최근 손예진은 골프장에서 보낸 근황을 공개하며 "그나저나 길게 찍어달라고 신랑한테 부탁했더니 길~~~게만 찍어준것 같은.."이라고 현빈의 사진 실력을 지적한 바 있다.

실제로 당시 손예진이 공개한 사진과 29일 공개한 사진은 인물의 비율과 배경 구도가 확연히 달라져 놀라움을 안긴다. 손예진은 작은 얼굴과 모델 비율을 자랑하며 미모를 뽐내 눈길을 끈다.

손예진의 사진을 본 배우 엄지원은 "너무 다리만 길게 찍어주는데?"라고 장난을 쳤고 이에 이민정 또한 "ㅋㅋㅋㅋㅋ좀 그렇긴 하네"라며 받아쳐 웃음을 안겼다.

네티즌들은 "현빈 씨 진짜 말 잘 듣나봐요", "너무 달라진 실력인데요?", "이제 감 잡으셨으니까 예쁜 사진 많이 올려줘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열광했다.

한편, 손예진과 현빈은 지난해 3월 결혼, 그해 11월 득남했다. 

사진 = 손예진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