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샤를리송 부진' 토트넘, 존슨 영입 위해 노팅엄과 협상 시작... 예상 이적료 80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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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훗스퍼가 브레넌 존슨 영입을 위해 협상을 시작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29일(한국시간) "토트넘이 노팅엄포레스트와 존슨 이적을 위해 대화를 나누고 있다. 아직 공식 제안은 제출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존슨의 스타일만 보면 케인과 다르지만 빠른 발과 결정력이 좋은 만큼 토트넘 공격을 강화시켜 줄 거란 계산이다.
이적시장 끝나기 전 존슨을 영입해 전방 자원을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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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윤효용 기자= 토트넘훗스퍼가 브레넌 존슨 영입을 위해 협상을 시작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29일(한국시간) "토트넘이 노팅엄포레스트와 존슨 이적을 위해 대화를 나누고 있다. 아직 공식 제안은 제출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웨일스 출신인 존슨은 2001년생의 젊은 공격수다. 2021-2022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에서 18골 10도움을 기록하며 노팅엄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승격을 이끌었다. 지난 시즌에는 EPL 38경기 8골 3도움을 기록하며 잔류를 도왔다.
노팅엄은 올여름 존슨을 향한 많은 팀들을 제안을 거절해왔다. 지난여름 존슨과 4년 재계약도 체결했다. 5,000만 파운드(약 835억 원) 이상의 금액에만 제안을 고려하겠다는 입장이다.
토트넘훗스퍼는 올여름 해리 케인을 바이에른뮌헨으로 떠나보내며 공격수 영입이 필요해졌다. 안수 파티(바르셀로나), 요한 바카요코(PSV에인트호벤) 등이 거론됐지만 존슨 영입을 가장 원한다. 존슨의 스타일만 보면 케인과 다르지만 빠른 발과 결정력이 좋은 만큼 토트넘 공격을 강화시켜 줄 거란 계산이다.
토트넘은 현재 케인 대신 히샤를리송이 원톱에 나서고 있지만 3경기 연속 부진하면서 고민이 많아졌다. 히샤를리송은 2라운드 맨체스터유나이티드전에서 슈팅을 한 개도 시도하지 못했고 본머스전에도 골문 앞에서 공을 밟고 넘어지는 등 최악의 플레이를 펼쳤다. 엔지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이 계속 기회는 주고 있지만 번번이 살리지 못하고 있다. 이적시장 끝나기 전 존슨을 영입해 전방 자원을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다만 존슨의 이적료가 워낙 높은 게 변수다. 토트넘은 이미 올여름 8명의 선수와 계약하며 1억 6780만 파운드(약 2,800억 원)를 썼다. 케인 이적으로 많은 이적료를 벌었지만 5,000만 파운드를 내기 위해서는 결단이 필요하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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