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①] ‘차박’ 데니안 “결혼? 신뢰가 중요할 듯… 조급하지 않다”
정진영 2023. 8. 29. 15:37
배우 겸 god 멤버 데니안이 결혼과 이상형에 대한 생각을 공개했다.
데니안은 29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영화 ‘차박- 살인과 낭만의 밤’ 개봉 기념 인터뷰에서 “영화가 부부 간 신뢰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는데, 실제 결혼에서 중요한 건 뭐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신뢰 아닐까”라고 답했다.
데니안은 또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어릴 때는 이상형 구체적으로 있었다. 성격, 외모 등에 대해. 근데 지금 내 나이엔 그런 게 중요하지 않은 것 같다. 나랑 얼마나 잘 통하는가 그게 제일 중요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결혼에 대해서는 “주변에 결혼을 아직 안 한 친구들이 많다. 1세대 아이돌 친구들만 봐도 결혼 안 한 친구들이 꽤 있다. 다만 우리 god 멤버들도 벌써 세 명이 가서 조금 생각은 하게 되더라”면서도 “내 마음대로 되는 건 아니라고 생각한다. ‘어떡하지’ 그런 생각은 안 한다”고 밝혔다.
데니안이 출연하는 ‘차박- 살인과 낭만의 밤’은 평온한 일상, 사랑하는 아내, 모든 것이 완벽했던 한 남자가 결혼기념일을 맞아 떠난 차박 여행에서 낯선 인기척과 함께 순식간에 악몽 같은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스릴러 영화다. 다음 달 13일 개봉.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데니안은 29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영화 ‘차박- 살인과 낭만의 밤’ 개봉 기념 인터뷰에서 “영화가 부부 간 신뢰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는데, 실제 결혼에서 중요한 건 뭐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신뢰 아닐까”라고 답했다.
데니안은 또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어릴 때는 이상형 구체적으로 있었다. 성격, 외모 등에 대해. 근데 지금 내 나이엔 그런 게 중요하지 않은 것 같다. 나랑 얼마나 잘 통하는가 그게 제일 중요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결혼에 대해서는 “주변에 결혼을 아직 안 한 친구들이 많다. 1세대 아이돌 친구들만 봐도 결혼 안 한 친구들이 꽤 있다. 다만 우리 god 멤버들도 벌써 세 명이 가서 조금 생각은 하게 되더라”면서도 “내 마음대로 되는 건 아니라고 생각한다. ‘어떡하지’ 그런 생각은 안 한다”고 밝혔다.
데니안이 출연하는 ‘차박- 살인과 낭만의 밤’은 평온한 일상, 사랑하는 아내, 모든 것이 완벽했던 한 남자가 결혼기념일을 맞아 떠난 차박 여행에서 낯선 인기척과 함께 순식간에 악몽 같은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스릴러 영화다. 다음 달 13일 개봉.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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