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추석은 ‘제주흑돼지 선물세트’로”...신토불이제주 ‘제주흑돼지 선물세트’ 선보여

문지민 매경이코노미 기자(moon.jimin@mk.co.kr) 2023. 8. 29.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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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 수산물 선물 전문 업체 신토불이제주(대표 양금주)가 창립 30주년을 맞아 제주흑돼지 선물세트를 새롭게 선보였다.

신토불이제주가 추석을 맞아 야심 차게 내놓은 제주흑돼지 선물세트는 오겹살과 목살을 300~500g씩 개별 포장해 주문 수량만큼 아이스박스에 넣어 택배 배송한다. 신토불이제주는 “프리미엄 흑돼지 오겹살(5㎏) 500세트, 제주 은갈치 참조기 흑돼지 혼합 3종 500세트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양금주 신토불이제주 대표는 “신토불이제주의 제주흑돼지는 국내 최저 사육 밀도를 자랑하는 환경친화 축산 농장에서 길러지고 제주도축산진흥원의 엄격한 품질관리를 통해 공급되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신토불이제주는 제주산 옥돔, 은갈치, 참조기, 전복 등 최고급 수산물 선물세트로 유명한 제주의 대표적인 수산물 선물 업체다. 몇 년 전부터 고객들로부터 제주에서만 생산되는 제주흑돼지 선물세트에 대한 문의와 요구가 많아 지난해부터 제품을 준비해왔다고.

양금주 대표는 “제주 흑돼지를 제주 은갈치 못지않은 명품 선물로 만들어나갈 계획”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제주 우도 출신 양 대표는 1993년 신토불이제주를 설립한 이후 30년 동안 최상의 수산물 선물세트를 만드는 데 힘써왔다. 신토불이제주 선물세트는 기업 오너와 가족이 워낙 많이 구매해 ‘회장님 선물세트’로도 불린다.

양 대표는 “이번 추석 선물용으로 준비한 수산물은 지난해 가을부터 겨울까지 확보한 물량으로 최근 후쿠시마 방류와 전혀 관련이 없다”고 강조했다.

신토불이제주가 내놓은 ‘제주흑돼지 선물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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