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참사 특별법, 안건조정위 상정…30일 처리 전망

오주연 2023. 8. 29. 15: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산하 안건조정위원회가 29일 '이태원 참사 특별법'을 상정하고 심사에 돌입했다.

이날 더불어민주당 소속 송재호 안건조정위원장은 모두발언에서 "전문위원들 의견과 정부 측 견해를 청취한 뒤 심사를 진행하겠다"며 특별법안을 상정했다.

이태원참사 특별법 제정은 물론 안조위 구성에 반대해온 국민의힘은 불참했다.

민주당은 이달 30일 2차 안건조정위 회의에서 특별법을 처리할 방침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산하 안건조정위원회가 29일 '이태원 참사 특별법'을 상정하고 심사에 돌입했다.

이날 더불어민주당 소속 송재호 안건조정위원장은 모두발언에서 "전문위원들 의견과 정부 측 견해를 청취한 뒤 심사를 진행하겠다"며 특별법안을 상정했다.

그는 "특별법과 관련해 국가인권위원회, 대한변호사협회, 민변(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등으로부터 여러 의견이 제출됐다"며 "유족들의 의견도 최대한 반영해 성실히 심의하겠다"고 했다.

회의에는 민주당 송재호, 이해식, 오영환 의원과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만 참석했다. 이태원참사 특별법 제정은 물론 안조위 구성에 반대해온 국민의힘은 불참했다.

민주당은 이달 30일 2차 안건조정위 회의에서 특별법을 처리할 방침이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