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반도체 소부장에 투자"…31일 ETF 상장

신재근 2023. 8. 29. 15: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거래소는 오는 31일 한화자산운용이 발행한 'ARIRANG 일본반도체소부장Solactive' ETF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이 상품은 도쿄증권거래소에 상장된 일본 반도체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업에만 투자하는 ETF로 반도체 제조 및 유통업체는 제외된 것이 특징이다.

일본 정부의 반도체 육성정책에 따라 반도체 소부장 시장 역시 성장 가능성이 큰 상황이라고 거래소는 상장 배경을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신재근 기자]

한국거래소는 오는 31일 한화자산운용이 발행한 'ARIRANG 일본반도체소부장Solactive' ETF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이 상품은 도쿄증권거래소에 상장된 일본 반도체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업에만 투자하는 ETF로 반도체 제조 및 유통업체는 제외된 것이 특징이다.

일본 정부의 반도체 육성정책에 따라 반도체 소부장 시장 역시 성장 가능성이 큰 상황이라고 거래소는 상장 배경을 설명했다.

다만 이 ETF는 환노출 상품으로 엔화 가치 변화에 따라 가격 변동이 있을 수 있다.

거래소 관계자는 "ETF 편입 자산에 대한 별도의 환헤지를 하지 않으므로 향후 환율 변동 위험에 노출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신재근기자 jkluv@wowtv.co.kr

Copyright © 한국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