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간부공무원 대상 갑질 예방 교육 실시

오명근 2023. 8. 29. 14: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동두천시가 공무원들의 갑질 행위 방지를 위한 자체 교육을 시행해 화제다.

그동안 지자체마다 청렴 교육과 성희롱 예방교육은 자주 실시했어도 민원인에 대한 갑질 행위 예방 교육은 매우 드문 경우여서 시민들 사이에 큰 관심을 끌고 있다.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건강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전체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박형덕 동두천시장과 시 내부청렴 강사인 자치행정국장이 직접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시민과 소통하는 행정을 위해서는 더 이상 갑질 행위는 안됩니다"

ⓒ동두천시 제공

경기 동두천시가 공무원들의 갑질 행위 방지를 위한 자체 교육을 시행해 화제다.

그동안 지자체마다 청렴 교육과 성희롱 예방교육은 자주 실시했어도 민원인에 대한 갑질 행위 예방 교육은 매우 드문 경우여서 시민들 사이에 큰 관심을 끌고 있다.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건강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전체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박형덕 동두천시장과 시 내부청렴 강사인 자치행정국장이 직접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자치단체장인 박 시장이 직접 주도해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간부 공무원의 갑질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경각심 있게 대처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내부청렴강사 자격을 취득한 자치행정국장이 갑질 사례를 바탕으로 상황을 분석하고 교육하는 시간을 가져 실제 업무 시 발생 될 수 있는 상황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간부 공무원들은 조직 내의 문화와 분위기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위치에 있어 간부 공무원들의 인식과 태도 변화가 조직 전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라며“이번 교육을 통해 간부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하여 갑질 문제 개선에 앞장설 것”을 당부했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