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미 매체 선정 ‘세계 11위’ 건설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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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은 최근 미국 건설엔지니어링 전문지 ENR이 발표한 해외 매출 기준 올해 상위 250개 건설사 중 11위를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현대건설은 지난해 전체 매출 167억5000만 달러(약 22조1420억원) 중 68억3000만 달러를 해외에서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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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은 최근 미국 건설엔지니어링 전문지 ENR이 발표한 해외 매출 기준 올해 상위 250개 건설사 중 11위를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해 해외 매출이 전년 대비 18.6% 늘며 두 계단 상승한 것으로 2011년 현대자동차그룹에 편입된 이래 가장 높은 순위다. 현대건설은 지난해 전체 매출 167억5000만 달러(약 22조1420억원) 중 68억3000만 달러를 해외에서 거뒀다. 지역별로 중동(3위)과 아시아(5위)에서 상위 10위권에 들었다. 석유화학(6위)과 발전(10위) 부문 실적이 좋았다.
현대건설은 “사우디아라비아 마르잔 가스처리 공사, 필리핀 남부철도 공사, 파나마 메트로 3호선 등 메가(초대형) 프로젝트가 본궤도에 오른 데다 주력 시장인 중동과 아시아에서 지속적으로 수익성을 높인 것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강창욱 기자 kcw@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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