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신예' 라이즈 승한, 음악방송 불참…SM 측 "컨디션 난조" [공식입장]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SM엔터테인먼트 신인 남자그룹 라이즈의 멤버 승한이 음악방송에 불참했다. 

'엔팝(NPOP)' 측은 29일 "금일 엔팝 라이즈 사전녹화에 멤버 승한이 불참하게 됐다. 팬 여러분의 많은 양해 부탁드린다"라며 공지했다.

'엔팝'은 네이버와 플레이리스트가 새롭게 론칭한 음악 방송이다. 라이즈의 출연에 대해서는 지난 16일 알려져 팬들의 기대를 모았다. 

이와 관련해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날 엑스포츠뉴스에 "승한이 몸살로 인한 컨디션 난조로 불참하게 됐다"고 밝혔다.

승한이 속한 라이즈는 성찬, 원빈, 앤톤, 소희, 쇼타로, 은석 등으로 구성 신인 7인조 보이그룹이다. SM엔터테인먼트에서 NCT 이후 오랜만에 선보이는 보이그룹인 만큼 데뷔 전부터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다.

라이즈는 지난 21일 프롤로그 싱글 '메모리즈(Memories)'를 선공개했으며, 오는 9월 4일 첫 싱글 앨범 '겟 어 기타(Get A Guitar)'를 발매하고 정식으로 가요계에 데뷔한다.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