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2차 군민 행복 원탁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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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군수 이상철)이 지난 25일 맞춤형 행복 지표 개발을 위한 2차 군민 행복 원탁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곡성에 거주하고 있는 군민 50명이 참여해 맞춤형 행복 지표 초안을 살펴보고 의견을 나눴다.
그동안 곡성군은 군민의 실제 목소리를 반영한 맞춤형 행복 지표 개발을 위해 지난 6월부터 200명의 군민을 대상으로 심층 인터뷰를 진행했으며, 5월에는 50명의 군민을 대상으로 1차 행복 원탁토론회를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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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군수 이상철)이 지난 25일 맞춤형 행복 지표 개발을 위한 2차 군민 행복 원탁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곡성에 거주하고 있는 군민 50명이 참여해 맞춤형 행복 지표 초안을 살펴보고 의견을 나눴다.
그동안 곡성군은 군민의 실제 목소리를 반영한 맞춤형 행복 지표 개발을 위해 지난 6월부터 200명의 군민을 대상으로 심층 인터뷰를 진행했으며, 5월에는 50명의 군민을 대상으로 1차 행복 원탁토론회를 진행한 바 있다.
이번 2차 원탁토론회는 국민총행복연구소 이재경 박사의 행복 지표 수립 과정 설명과 전문 퍼실리테이터의 행복 워크숍으로 진행됐다.
지표 수립 과정 설명에서는 그동안 진행했던 심층 인터뷰와 1차 토론회 결과에 대해 설명하고, 이를 종합해 만든 곡성만의 행복 지표를 소개했다.
행복 토론에서는 우리 군 행복 특성 지표 초안을 토대로 꼭 필요한 지표와 수정할 지표 등에 대해 심도 깊은 토론이 이어졌다.
특히 토론을 주도한 보조 퍼실리테이터 전원이 군에서 양성한 군민으로 구성돼 토론 참여 군민들과 깊은 유대감을 형성해 활발한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다.
지표 개발 초기부터 참여했던 한 군민은 "제가 말한 내용이 이렇게 행복 지표에 녹아있어 너무 뿌듯하다. 정말 우리 군에 딱 맞는 행복 지표가 만들어질 것 같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한편 곡성군은 이번 토론회에서 나온 행복 지표 의견을 종합해 9월까지 최종 행복 지표 개발을 완성하고, 이를 토대로 군민 행복도 조사를 진행해 곡성군의 행복 데이터를 수치화함으로서 부서별 행복 정책 수립에 반영할 계획이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곡성군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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