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짜' 너구리 형사 조상건, 지난 4월 별세…뒤늦게 알려진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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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타짜'(감독 최동훈)의 너구리로 알려진 배우 조상건의 별세 소식이 뒤늦게 알려졌다.
29일 한겨레는 고인의 조카와의 통화를 통해 별세 소식을 전했다.
故 조상건은 1946년생으로 평안북도 정주에서 태어나 한국전쟁 이후 서울연극학교에서 연극을 전공했다.
2006년에는 영화 '타짜'에 출연해 정마담(김혜수 분)의 의뢰를 받고 평경장(백윤식)의 죽음을 조사하는 형사 너구리 역을 맡아 관객의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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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영화 '타짜'(감독 최동훈)의 너구리로 알려진 배우 조상건의 별세 소식이 뒤늦게 알려졌다.
29일 한겨레는 고인의 조카와의 통화를 통해 별세 소식을 전했다. 향년 77세.
고인은 심장과 신장에 지병이 있었으나 차기작 출연 검토 등 큰 문제가 없었다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장례는 가족끼리 이루어졌다.
故 조상건은 1946년생으로 평안북도 정주에서 태어나 한국전쟁 이후 서울연극학교에서 연극을 전공했다. 1966년 연극 '배우'로 데뷔했으며 1983년 '철인들'로 스크린에 처음 얼굴을 비쳤다.
2006년에는 영화 '타짜'에 출연해 정마담(김혜수 분)의 의뢰를 받고 평경장(백윤식)의 죽음을 조사하는 형사 너구리 역을 맡아 관객의 사랑을 받았다.
사진=영화진흥위원회, CJ ENM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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