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기, 한지민 술 부심 폭로 “안 마시냐고 계속 물어봐”

김지혜 2023. 8. 29. 13:18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유튜브 ‘넷플릭스 코리아’ 캡처


이민기가 한지민이 “술부심이 있다”고 폭로했다. 

지난 28일 유튜브 ‘넷플릭스 코리아’에는 ‘앞담화에 익숙한 배우들이 뒷담화(?)를 한다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영상에는 JTBC 드라마 ‘힙하게’로 호흡을 맞추고 있는 배우 이민기, 한지민, 수호가 출연해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었다. 

먼저 한지민이 헤드폰을 착용하고 수호와 이민기 그리고 제작진의 은밀한 이야기가 시작됐다. 이민기는 “나만 알고 있는 한지민의 TMI는? (too much talk 줄임말)”이라는 질문에 “누나가 약간 술 부심이 있다”며 운을 뗐다.

이어 “처음에는 누나가 ‘술을 좋아하지만 억지로 먹이는 사람이 아니다’라고 한다. 근데 몇 잔 먹다 보면 ‘너 안 먹는 거야?’라고 물으면서 자기는 안 먹는다”고 폭로했다. 그때 급하게 헤드폰을 벗은 한지민은 “나는 술을 조절해서 먹는 거다. 처음부터 열심히 마신다”고 해명했다.

이를 지켜보고 있던 수호는 “누나가 건강을 위해서 요즘 안 마신다고 하긴 하더라”며 한지민을 변호했다. 그러자 이민기가 “그 전에 너무 많이 마셨대”라며 짓궂게 장난쳐 웃음을 유발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