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수서행 고속열차 다음 달 1일 운행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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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는 수서행 고속열차(SRT)가 다음 달 1일부터 본격 운행을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다음 열차는 오후 7시 43분 포항 출발, 오후 10시 10분 수서 도착이다.
하행선은 수서역에서 오전 6시 30분 출발, 오전 8시 51분 도착하고 다음 열차는 오후 4시 34분 수서 출발, 오후 7시 1분 포항 도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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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는 수서행 고속열차(SRT)가 다음 달 1일부터 본격 운행을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열차는 주말·주중 관계없이 하루 왕복 2회 운행한다. 운임은 일반석 4만7200원, 특실 6만8400원이다. 열차 승차권 예·발매는 지난 11일부터 하고 있다.
상행선은 포항역에서 오전 9시 41분 첫차가 출발해 종착지인 수서역에 오후 12시 2분 도착한다. 총 2시간 21분이 걸린다. 다음 열차는 오후 7시 43분 포항 출발, 오후 10시 10분 수서 도착이다.
하행선은 수서역에서 오전 6시 30분 출발, 오전 8시 51분 도착하고 다음 열차는 오후 4시 34분 수서 출발, 오후 7시 1분 포항 도착이다.
자세한 사항은 SR 누리집과 앱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시는 수서행 고속열차 개통으로 포항을 비롯해 경북 동해안 지역민의 서울 강남권 이동, 포스코 등 철강업체의 기업 활동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번 수서행 SRT 고속철도 운행은 광역 교통편의 증진에 따른 국토 균형발전과 함께 고속철도 서비스의 지역 불균형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포항=안창한 기자 changha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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