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00대 1 뚫은 '하이브 걸그룹' 韓연습생…21살 나영·15살 윤채

김예나 기자 2023. 8. 29.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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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데뷔: 드림 아카데미' 스무명의 연습생 중 한국 연습생 나영, 윤채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번 기자간담회를 통해 최초로 공개된 스무명의 연습생들은 한국을 비롯해 스웨덴, 아르헨티나, 일본, 브라질, 미국, 태국, 필리핀, 중국, 미국 등 다양한 국적을 지니고 있다.

이들 가운데 한국 연습생은 단 2명, 21살 나영과 15살 윤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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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더 데뷔: 드림 아카데미' 스무명의 연습생 중 한국 연습생 나영, 윤채의 모습이 공개됐다. 

29일 오전 9시(한국 시간) 미국 LA 산타모니카에 위치한 IGA 스튜디오에서 '더 데뷔: 드림 아카데미(The Debut: Dream Academy)' 론칭 기념 온·오프라인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자리에는 방시혁 하이브 회장, 존 재닉 게펜 레코드 회장을 비롯해 미트라 다랍 대표, 손성득 총괄 크리에이터 등 하이브와 게펜 레코드의 주요 경영진들이 참석했다. 여기에 6000대 1의 경쟁을 뚫고 본선 오디션 진출자로 확정된 전세계 각국의 스무명 연습생들이 함께했다. 

이번 기자간담회를 통해 최초로 공개된 스무명의 연습생들은 한국을 비롯해 스웨덴, 아르헨티나, 일본, 브라질, 미국, 태국, 필리핀, 중국, 미국 등 다양한 국적을 지니고 있다. 이들 가운데 한국 연습생은 단 2명, 21살 나영과 15살 윤채다. 

기자간담회 말미 최초로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낸 스무명의 연습생들은 영어 로 자기 소개를 하고 각기 다른 언어로 또 한 번 자기 소개를 했다. 나영과 윤채 역시 이름과 나이, 출신 국가까지 또박또박 말하며 당찬 매력을 발산했다. 두 사람은 환한 미소로 카메라를 바라보며 첫 공개에 대한 긴장보다는 설레는 표정을 드러내 앞으로 활약을 기대케 했다. 

한편 '더 데뷔:드림 아카데미'는 오는 9월 2일 0시부터 공식 유튜브 채널과 일본 아베마(ABEMA), 글로벌 팬덤 라이브 플랫폼 위버스(Weverse) 등을 통해 본격적인 오디션 프로그램을 시청 가능하다. 오디션은 오는 9월 2일부터 11월 18일까지 총 12주 간 진행된다. 3개의 미션 라운드와 생방송인 '라이브 피날레'로 구성되며, 최종 데뷔조는 오는 11월 18일 생중계되는 '라이브 피날레'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사진=하이브 x 게펜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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