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젤, 알리페이와 협력 통해 '정품인증' 홍

이춘희 2023. 8. 29.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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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젤은 중국 앤트 그룹(Ant Group)의 간편결제서비스 알리페이와 중국성형미용협회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알리페이 정품인증 시스템'에 참여한다고 29일 밝혔다.

휴젤 관계자는 "중국 정부의 '3정규(三正?, 의료성형기관의 규범화, 의료진의 전문화, 제품의 합법화)'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소비자들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알리페이와 중국성형미용협회가 공동으로 론칭한 '정품인증 시스템'에 참여하게 됐다"며 "이외에도 휴젤이 전개하고 있는 다양한 정품 활동을 지속해서 운영하며 휴젤 톡신 및 필러 제품의 가치를 제고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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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젤은 중국 앤트 그룹(Ant Group)의 간편결제서비스 알리페이와 중국성형미용협회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알리페이 정품인증 시스템’에 참여한다고 29일 밝혔다.

최근 중국에서 개최된 '2023 의료미용 협력 파트너 회의’에서 지승욱 휴젤 중국법인장(오른쪽 세번째)이 ‘정품인증 우수기업상’ 수상 후 알리페이, 중국성형미용협회 관계자 및 참석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휴젤]

알리페이 정품인증 시스템은 중국 소비자들에게 안전한 의료미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새롭게 론칭한 프로그램이다. 알리페이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보툴리눔 톡신(BTX), 필러 등 의료 미용 제품의 바코드를 스캔해 진위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베이징·상하이·광저우·항저우에서 우선 운영된다.

이를 통해 휴젤의 BTX 제제 ‘레티보(Letybo, 국내 제품명 보툴렉스)’와 중국 시장 내 본격적인 판매를 앞둔 히알루론산(HA) 필러 브랜드 ‘퍼스니카(Persnica, 중문명 붜안룬, 국내 제품명 더채움)’의 정품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알리페이 정품인증 시스템의 공식 론칭을 기념한 2023 의료미용 협력 파트너 회의도 최근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알리페이가 중국 의료미용산업의 긍정적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휴젤 중국 법인인 휴젤 상하이 에스테틱스의 지승욱 법인장과 중국 유통 파트너사 사환제약 산하 메이옌콩지엔의 밍잰 마케팅 및 메디컬 총괄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휴젤은 2021년부터 꾸준히 진행해오고 있는 다양한 정품 활동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정품인증 우수기업상’을 수여 받았다.

휴젤 관계자는 “중국 정부의 ‘3정규(三正?, 의료성형기관의 규범화, 의료진의 전문화, 제품의 합법화)’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소비자들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알리페이와 중국성형미용협회가 공동으로 론칭한 ‘정품인증 시스템’에 참여하게 됐다”며 “이외에도 휴젤이 전개하고 있는 다양한 정품 활동을 지속해서 운영하며 휴젤 톡신 및 필러 제품의 가치를 제고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춘희 기자 spr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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