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 임직원, 수해복구 위해 1000만원 성금 모아

한예주 2023. 8. 29.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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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KOTRA)는 수해복구 성금 마련을 위해 지난달 21일부터 한 달간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모금행사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코트라의 사내 봉사동아리 '레프트핸즈'의 주도로 진행된 이번 모금행사는 마지막 날인 지난 21일까지 484명이 참가했고 총 1000만원의 성금이 모금됐다.

이번 모금행사로 마련된 성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수재민에게 수해복구 지원금이나 구호물품 형태로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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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간 사내 수해복구 기금 모금 행사 진행

코트라(KOTRA)는 수해복구 성금 마련을 위해 지난달 21일부터 한 달간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모금행사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코트라의 사내 봉사동아리 '레프트핸즈'의 주도로 진행된 이번 모금행사는 마지막 날인 지난 21일까지 484명이 참가했고 총 1000만원의 성금이 모금됐다. 유례없는 폭우로 한반도 전역이 큰 피해를 입은 상황에서 코트라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 각지에서 근무하고 있는 코트라 직원이 적극적으로 참여한 결과다.

코트라는 수해복구 성금 마련을 위해 지난달 21일부터 한 달간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모금행사를 진행했다. 사진은 유정열 코트라 사장이 모금행사에 참여하는 모습. [사진제공=코트라]

이번 모금행사로 마련된 성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수재민에게 수해복구 지원금이나 구호물품 형태로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코트라는 이번 홍수로 사업장, 공장 침수 피해를 본 충북, 전북지역 중소 협력사의 복구를 위해 상생협력기금 출연 등의 지원사업을 전개했다.

레프트핸즈 회장인 김윤태 코트라 부사장은 "임직원이 모은 성금이 피해 수재민들에게 전달돼서 수해 피해 복구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예주 기자 dpwngk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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