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 SRT 경전·동해·전라선 운행 준비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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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SR)은 지난 28일 전라선 시험운전을 통해 SRT 열차와 시설 간 인터페이스 적합여부를 점검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시험운전으로 전라선 SRT 점검열차 운행을 통해 SRT 차량이 철도시설, 열차신호체계, 통신시스템과도 안정적으로 운영되는 것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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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성낙윤 기자]
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SR)은 지난 28일 전라선 시험운전을 통해 SRT 열차와 시설 간 인터페이스 적합여부를 점검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시험운전으로 전라선 SRT 점검열차 운행을 통해 SRT 차량이 철도시설, 열차신호체계, 통신시스템과도 안정적으로 운영되는 것을 확인했다. 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현장교육을 받고 있는 SRT 승무원들도 격려했다.
에스알은 경전선과 동해선 점검에도 나선다. 시험운전을 통해 차량운행, 역 운영준비 등 현장상황을 살펴 SRT가 정차하게 될 경전·동해·전라선 14개 정차역의 고객동선, 운행 준비상황과 종착역 차량정비 현황 등을 최종 점검한다.
SRT는 9월 1일부터 경전선(수서~진주), 동해선(수서~포항), 전라선(수서~여수EXPO) 구간을 각각 1일 2회 왕복 운행할 예정이다.
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절대 안전을 기반으로 SRT의 낮은 운임과 높은 서비스를 보다 많은 국민들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성낙윤기자 nyseo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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