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해나 "거의 부부 아니야?"…16기 '재혼' 커플 탄생하나 (나는SOLO)

신현지 기자 2023. 8. 29.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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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혼까지 꿈꾼 16기 커플이 등장해 3MC를 떨리게 한다.

30일 방송하는 ENA·SBS PLUS '나는 SOLO'에서는 데프콘, 이이경, 송해나도 간절히 재혼을 바라는 '찐' 핑크빛 커플의 데이트 현장이 공개된다.

과연 3MC의 간절한 염원대로 '나는 SOLO' 사상 첫 재혼 커플이 나올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아수라장 로맨스 속에서 꽃핀 16기 '확신 커플'의 정체는 30일 오후 10시 30분 '나는 SOLO'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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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신현지 기자) 재혼까지 꿈꾼 16기 커플이 등장해 3MC를 떨리게 한다.

30일 방송하는 ENA·SBS PLUS ‘나는 SOLO’에서는 데프콘, 이이경, 송해나도 간절히 재혼을 바라는 ‘찐’ 핑크빛 커플의 데이트 현장이 공개된다.

이날 한 커플은 차로 이동하는 와중에도 진지한 대화를 나눈다. 다소 예민할 수 있는 가족 고민부터 노후까지 이야기를 나누면서도 환상의 '티키타카’를 보여준 두 사람은 대화를 나눌수록 공통된 의견을 확인하고 기뻐한다.

“노후는 도시와 가까운 시골에 가서 살고 싶다”라고 벌써부터 큰 그을 그리는 두 사람의 달달한 분위기에 데프콘은 “역시 다르다. 이게 바로 돌싱이다”이라고 감탄한다. 이이경 역시 “노후까지 생각이 맞냐”라며 환상의 궁합에 놀란다고.

실제로 데이트 중 솔로녀는 상대방을 향해, “우리 지금 만난 지 며칠 됐냐”라며 짧은 시간임에도 완벽한 호흡을 자랑하는 것에 ‘셀프’ 감탄한다. 잠시 후 두 사람은 안동의 명물인 간고등어 맛집에 도착하고, 여기서도 솔로남은 간고등어의 뼈를 손수 발라주며 애정을 표현한다.

두 사람의 ‘낭만 데이트’를 지켜보던 송해나는 “거의 부부 아니냐”라며 흐뭇해한다. 데프콘도 "그냥 이렇게 갔으면 좋겠다"라며 커플의 탄생을 응원한다. 과연 3MC의 간절한 염원대로 ‘나는 SOLO’ 사상 첫 재혼 커플이 나올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아수라장 로맨스 속에서 꽃핀 16기 ‘확신 커플’의 정체는 30일 오후 10시 30분 ‘나는 SOLO’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ENA, SBS PLUS

신현지 기자 hyunji110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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