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KC 여자오픈 준우승 고진영 "세계랭킹 4위→3위"

노우래 2023. 8. 29.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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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이 세계랭킹 3위로 올라섰다.

그는 28일(현지시간) 발표된 여자 골프 주간 세계랭킹에서 7.62점을 받아 지난주 4위에서 1계단 끌어 올렸다.

CPKC 여자오픈에서 3위에 오른 인뤄닝(중국)이 4위다.

CPKC 여자오픈에서 고진영을 연장 승부 끝에 제압하고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한 메간 캉(미국)은 14계단을 점프한 13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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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골프 주간 세계랭킹 공식 발표
부 1위, 코다 2위, 인뤄닝 4위 포진
김효주 7위, 캉 13위, 김수지 41위

고진영이 세계랭킹 3위로 올라섰다.

고진영이 CPKC 여자오픈 4라운드 18번 홀 그린에서 갤러리의 박수에 손을 들어 인사하고 있다.[밴쿠버(캐나다)=AFP·연합뉴스]

그는 28일(현지시간) 발표된 여자 골프 주간 세계랭킹에서 7.62점을 받아 지난주 4위에서 1계단 끌어 올렸다. 전날 캐나다 밴쿠버의 쇼너시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파72)에서 막을 내린 미국프로골프(LPGA)투어 CPKC 여자오픈(총상금 250만 달러)에서 준우승을 차지해 포인트를 쌓았다. 이번 시즌 2승 포함 6차례 ‘톱 10’ 입상이다.

릴리아 부, 넬리 코다(이상 미국)가 1~2위를 굳게 지켰다. CPKC 여자오픈에서 3위에 오른 인뤄닝(중국)이 4위다. 반면 셀린 부티에(프랑스)는 지난주 3위에서 5위로 밀렸다. 한국은 김효주가 7위를 유지했다. CPKC 여자오픈에서 고진영을 연장 승부 끝에 제압하고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한 메간 캉(미국)은 14계단을 점프한 13위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메이저 대회 한화 클래식 우승자 김수지는 지난주보다 6계단 뛴 41위에 자리했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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